[교육학] 위기지학
- 최초 등록일
- 2004.05.2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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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문을 요약해 놓은 것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래요^^
목차
Ⅰ. 머리말
Ⅱ. '역행' 중심의 위기지학 대두
1. 초기사림의 위기지학
2.기묘연간의 사풍쇄신책과 그 좌절
(1)중종반정초의 사풍
(2)소학 실천운동
(3)현량과 실시
Ⅲ. '궁리' 중심의 위기지학으로의 진전
1. 서원을 통한 위기지학의 확산
2. 관학을 통한 위기지학의 확산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고려시대 士人(사인)이 추구한 교양의 내용은 크게 文學(문학)과 經學(경학)으로 구성되었는데, 文學的(문학적)교양의 위세가 훨씬 크다는 특징을 갖고 있었으며, 그것을 정당화하는 논리는 '文章華國'이었다. 이러한 문학 우위의 敎養官(교양관)은 주자학이 수용되면서 '經明行修之士(경명행수지사)'와 갈등과 경합을 벌이게 되었다. 그러나 주자학을 신봉하는 사대부들이 정치적 實權(실권)을 장악하고 조선왕조를 개창함에 따라 '經學爲本(경학위본)'이 不動(부동)의 正論(정론)으로 확립되었고, '經明行修的 敎養(경명행수적 교양)'을 실현시키기 위한 정책들이 科擧制(과거제)-學校敎育(학교교육)-禮俗(예속)의 세 부면에서 추구되었다. 이 정책들은 모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15세기말에 이르면 한계에 부닥치게 된다. '교육과 학문의 수단화'는 '經明行修(경명행수)'의 理想(이상)이 스스로를 人格化(인격화)시키는 데 실패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자학적 敎養(교양)이 위기에 부닥쳤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바로 16세기의 '爲己之學(위기지학)'운동이었다. 그리고 이처럼 士大夫敎養(사대부교양)의 변천이라는 맥락 속에 위치시킬 때 16세기 중반의 書院(서원)이라는 조직의 敎育史的 意義(교육사적 의의)가 비로소 분명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