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곡물 수급현황과 우리나라 식량 안보
- 최초 등록일
- 2022.05.26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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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우리나라 주요 곡류 수급현황
2) 세계 주요 곡물 수급현황
3. 결론
1) 문제점 및 해결방안
2) 쌀의 2차 가공품 떡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루에 한두 번 엄마랑 전화를 하면 항상 ‘밥 먹었어?’라는 얘기를 듣는다. 요즈음 누군가를 만나거나 헤어질 때 으레 하는 인사 또한 ‘맛있는 식사 하셨어요?’ 혹은 ‘맛있는 식사하세요.’이다. 식사를 안부로 물을 만큼 우리 생활에 있어서 식문화는 중요하다. 특히 부모님의 ‘밥 먹었어?’에서 ‘밥’이란 쌀이 들어간 식사를 말한다. 최근 들어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식사의 개념이 면류, 빵 등과 같이 다양해졌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 ‘식사’란 주식인 쌀로 만든 밥과 국, 반찬류를 같이 먹는 것이다. 그렇다면 쌀은 언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이 되었을까? 농경은 신석기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는 선사시대 유적지에 발굴되었던 탄화된 쌀이나 벼의 탄소 동위원소를 이용한 연대 추정 혹은 고고학적 증거로 짐작할 수 있는 사안이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炭化米로 인해 청동기 시대부터 그 지역에서 쌀을 생산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우리나라 남부의 따뜻한 기후와 평탄한 지세, 낙동강과 영산강처럼 수원이 가까이 있어 영남과 호남 지역에서 쌀 재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와 신라의 쌀 생산이 국가규모로 장려되었고, 남북국 시대에는 쌀이 주곡이 되었다. 쌀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식생활의 한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계급이 존재하여 높은 계급인 관리들은 쌀밥을 먹을 수 있었지만 서민들은 그러지 못하였다. 때문에 쌀을 대신하여 척박한 땅에 씨를 뿌리고 쉽게 재배할 수 있었던 밀과 보리를 주식으로 삼기도 했다. 하지만 조선시대 농경서를 보면 우리 조상들은 쉽게 재배가 가능했던 밀과 보리보다 쌀의 재배에 관한 연구에 많은 힘과 노력을 쏟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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