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글로벌 쌀수급현황과 식량안보

소개글

국내와 글로벌 쌀 수급현황과 식량안보 관점에서의 문제점, 해결방안을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 세계 쌀수급현황
(2) 국내 쌀수급현황
(3) 식량안보적 관점에서

3.결론

4.참고자료

본문내용

‘韓國人은 밥심으로 산다.’ 라는 語句가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國民들은 밥에 대해 특별한 情緖를 가지고 있다. 밥의 材料가 되는 쌀. 이것을 搗精하여 물과 열로 糊化시킨 것을 우리는 밥이라고 指稱하는데, 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과 같은 아시아권의 國家에서도 主食으로 삼고 있다.
특히 밥의 中心이 되는 쌀은 이미 고구려시대부터 栽培되어왔다는 記錄이 있을 정도로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關聯을 맺어왔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쌀을 중심으로 食生活을 계속하여 왔고, 이를 통해 탄수화물을 攝取해왔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곡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先祖들은 통일신라부터 본격적으로 쌀을 生産하기 시작하였으며, 끊임없는 試行錯誤를 거쳐 農業 技術을 開發해왔다. 특히 1970년대 改良된 통일벼는 국내 쌀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녹색 革命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후로 쌀의 자급률을 안정화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주식으로서의 쌀 공급량을 유지시키려는 努力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쌀은 우리나라의 ‘식량 안보’를 좌지우지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볼 수 있다. 식량 안보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식량 위기, 이를테면 戰爭이나 자연災害로 인해 세계적으로 식량 위기가 도래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力量으로 결정되어진다. 2011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45.3%이며 그 중 사료용을 포함한 곡물자급률은 24.3%로 1980년대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사태의 배경으로는 경지면적의 부족, 취약한 곡물 국가경쟁력, 식생활의 변화 등이 있다. 쌀 다음으로 수요가 많은 밀은 수요량에 약 200만 톤에 달하는 것에 비해, 국내 생산량은 4만 톤에 불과하다. 사료로 쓰고 있는 옥수수, 밀, 콩 등은 거의 대부분이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나타나는 세계 곡물시장 가격의 暴騰에도 불구하고 주식인 쌀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긴 하나, 그 생산량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
본 리포트에서는 쌀의 세계적 수급 현황과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국내 수급 현황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전망을 해석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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