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디자인] 여성의 소비형태 및 대중매체 효과
- 최초 등록일
- 2021.01.11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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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과 디자인] 된장녀를 통해 본 여성의 소비형태 및 대중매체 효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된장녀의 정의
1) 베스킨 라빈스 광고에서 알수 있는 된장녀의 모습
2. 된장녀의 소비행태
3. 된장녀를 바라보는 시각
1) <긍정적인 시각>
2) <부정적인 시각>
4. 대중매체를 통해 알아보는 된장녀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된장녀란?
- 외국 고급 명품이나 문화를 좇아 허영심이 가득찬 삶으로 일관하여 한국 여성의 정체성을 잃은 여자
‘된장’은 ‘뚝배기’, ‘진국’과 같이 한국적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이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에서 쓰이는 ‘된장’의 의미는 이러한 의미와는 정반대이다. ‘된장녀’는 흔히 스타벅스와 패밀리 레스토랑, 명품에 집착하고 뉴요커의 삶을 지향하며 남성을 수단으로 여기는 미혼 여성을 표현하는 말로 쓰인다. 그래서 ‘된장녀’의 ‘된장’이 ‘젠장녀→덴장녀→된장녀’로 변화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속은 ‘된장’, 즉 한국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보통 여성인데, 겉은 외국의 고급 명품이나 문화를 좇아 허영과 과시적 소비를 하는 여성을 비하하기 위한 단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어떤 어원에서 만들어졌든, 된장녀가 외국 문화에 대한 동경, 과시적 소비, 그리고 남성을 수단으로 생각하는 여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쓰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중 략>
3. 된장녀를 바라보는 시각
1) <긍정적인 시각>
- 자신의 돈을 자신이 쓰고싶은데에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될 일이 아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뿐더러, 식비나 생활비를 줄여서 명품가방이나 스타벅스에 돈을 사용하는 것은 주어진 돈을 어떻게 배분하여 사용하는가의 차이일 뿐이다.
- 현재의 된장녀논쟁은, 단순히 스타벅스 커피를 마신다거나 명품 백을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을 허영심 가득찬 된장녀로 매도하여 몰아가는 등 극단적인 방향으로 치달아가고 있다.된장녀는 근거없이 여성을 비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왜곡된 인터넷 문화일 뿐이다.
- 나와 다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고의 수준을 벗어날 필요가 있다. 엄연한 하나의 소비문화일 뿐으로, 옳고 그름으로 판단 받을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인정되어야 할 개인의 생각이자 사고방식일 뿐이다.
- 된장녀들은 우리의 소비문화를 담당하며 고급 소비문화의 주체가 되어 발전을 가져 올 것이다.
참고 자료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7&no=50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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