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 보는 주체사상에 대하여

목차

1. 북한의 주체사상에 대하여
2. 기독교에서 보는 주체사상에 대하여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주체사상에 대하여 말하기 전에 북한에 대하여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북한의 모든 초점은 김일성에게로 향한다. 북한이라는 곳은 집단으로 체면을 하는 종교와 같은 곳이며, 김일성 종교집단이라고도 할 수 있다.
북한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군대가 우선이라고 여기는 선군정치, 다른 하나는 우리는 주체사상이라고 말을 하지만 북한에서는 주체철학이라고 명하고 있는 주체사상이다. 즉, 북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북한을 지탱하고 있는 힘인 주체사상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 주체사상을 쉽게 설명하자면 기독교에서의 하나님 대신 그 자리에 김일성과 김정일이 들어가 있다고 보면 쉽게 설명이 된다.
그렇다면 이제 주체사상에 대하여 살펴보자. 주체사상은 바로 인간이 중심이 되는 사상이라 할 수 있다. 북한의 김일성이 창시 하였다고 하는데 정치, 외교, 경제, 사회, 문화등 모든 분야에서 유일한 북한의 지도 이념이 되고 있으며 북한 안에서 대내적으로는 김일성 친정 체제를 정당화 하는 사상적 무기로서, 대외적으로는 자주노선의 추구를 위한 폐쇄체제를 합리화하는 대에 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그 말씀을 가지고 살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북한에서는 김일성이 있고 김일성에 의해서 만들어진 주체사상이 있다.

참고 자료

강재식,「주체사상과 기독교」(칼빈신대원 타문화권 선교 강의안 북한편 2010), 1.
강재식, 「남과 북, 주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서울: 우린하나, 2005)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