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는 한국인을 개고기를 먹는 야만인이라 비난했다”라는 기사에 대해 문화의 보편성과 다양성의 입장
- 최초 등록일
- 2020.07.17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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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 사회학
주제: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는 한국인을 개고기를 먹는 야만인이라 비난했다”라는 기사에 대해 문화의 보편성과 다양성의 입장에서 정리하고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여 보시오.
목차
I. 서론
II. 개식용에 대한 문화적 보편성
1. 주장
2. 비판
III. 개식용에 대한 문화적 상대성
1. 주장
2. 비판
IV. 결론: 사견
V.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의 개고기 식용문화에 관하여 ‘야만적이다’ 또는 오랜 기간 ‘전통적인 식문화’로서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는 견해가 공존하고 있다. 자신이 살아온 문화와 종교, 윤리의식 등의 가치관에 따라서 개고기의 식용문화를 둘러싸고 누가 맞고, 누가 그른지를 따지는 일은 무의미할 수 있다. 하지만 개고기 식용문화를 둘러싼 논쟁은 지금도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 중이다. 그동안 개고기의 식용문화는 한국사람들의 지나친 보양문화로 인한 동물학대의 행위로서 다른 국가, 특히 서구사회로부터 조롱과 혐오의 대상이 되어왔다. 뿐만 아니라 동남아에서는 뱀, 남미에서는 해구신, 시베리아 등지에서는 곰의 쓸개를 찾는 한국인들로 인하여 ‘부끄러운 한국인’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특히 프랑스의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의 개고기에 관한 ‘문화적 간섭’에 ‘상관하지 마라’ 라는 식의 감정적인 반응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갈등 현상을 잘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 비평적인 입장에서 서양인들의 개고기 문화 반대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자문화우월주의의 반영이며, 문화제국주의적인 견해라며 비판하는 주장도 있고, 서구인들이 한국의 보신문화를 비난하는 이면에는 순수한 동물보호 목적도 있지만, “유색인종에 대한 인종차별, 왜곡된 문화우월주의..
<중 략>
참고 자료
김진석, 「동물의 권리와 복지」 , 건국대학교출판부, 2005.
남유철, 「개를 위한 변명」 , 유미디어, 2005.
임종식, 「개고기를 먹든 말든」 , 로뎀나무, 2002.
김성한, 「개고기 판매에 반대하는 한 소론」, 대동철학,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