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보습 및 어학원 강사로 자주 발생하는 문제 예시 및 해결 노하우

소개글

영어 보습 및 어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다 보면 학생,동료강사, 학부모, 원장과 불가피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강사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요!

12년 영어 강의 및 교육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강사로서 직접 겪었던 다양한 문제들과 해결 했던 노하우들을 이곳에 직접 담아냈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심리 싸움에서 이긴다면 분명 올바른 해결 방안을 찾게 되실겁니다.

✔️이런 문제를 가진 강사분들을 위해 추천 드립니다.

☝️강사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수업 분위기를 망치는 학생들과의 문제

☝️강사에게 계속 딴지를 걸거나 수업료 미납으로 골치아프게 만드는 학부모와의 문제

☝️계파로 인한 동료 강사들과의 관계 설정 문제

☝️원장과의 수업 진행 및 조건에 대한 이견 문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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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좀 더 구체적이고 엄격한 학원 방침을 세우고 모든 학부모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것도 좋습니다. 즉 한 달에 30분 이상 지각 횟수가 5회 이상이거나 3회 이상 결석하는 학생들은 강제로 퇴학당하는 방침을 만들고 적용하면 열심히 지도하기 위해서 정한 엄격한 규칙이기 때문에 여기에 반기를 드는 학부모들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C. 과제를 전혀 하지 않아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대부분의 강사는 수업 후 학생들에게 과제를 내주고 다음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해온 과제 내용을 베이스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전혀 과제를 하지 않고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본의 아니게 수업 분위기를 망치기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 받아쓰기나 영어 독해 후 요약 정리해오는 과제를 수강생들에게 내주었는데 전혀 하지 않고 수업에만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수업 내용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수업 진행 과정을 따라가지 못해서 혼자 멍하니 앉아 있거나 다른 학생들에게 이해를 위해 계속 질문하면서 수업 분위기를 산만하게 만들기도 해서 강사는 수업 진행에 얘를 먹기 시작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 중 략 >

처음에는 자세하게 질문들에 응답해줍니다. 물론 학생의 질문 내용이 심층 학습에 도움이 된다면 더욱더 자세하게 설명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이 멈추지 않고 이로 인해 수업의 흐름이 자주 끊긴다고 생각되면 강사는 빠르게 화제를 돌리거나 강사 대신 자발적으로 응답해주기를 원하는 학생을 선정해서 응답을 일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본인의 질문 내용을 다른 학생이 대신 응답한다면 학생 본인이 창피해지고 상황이 불편해져서 더 이상의 질문을 멈추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무래도 본인만 몰라서 질문한다는 느낌이 강해지기 때문인데요. 만약 질문 내용이 다른 학생들이 응답하기에도 어려운 것이라면 수업이 끝난 후에 개별적으로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수업 진도를 좀 더 빠르게 진행하면서 더 이상의 이런 불필요한 질문들로 인해 수업 흐름이 끊기는 상황을 허락하지 않도록 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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