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는 한국인을 개고기를 먹는 야만인이라 비난했다”라는 기사에 대해 문화의 보편성과 다양성의 입장
- 최초 등록일
- 2020.07.31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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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개론
주제: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는 한국인을 개고기를 먹는 야만인이라 비난했다”라는 기사에 대해 문화의 보편성과 다양성의 입장에서 정리하고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여 보시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Ⅱ. 본론
1. 문화적상대주의
2. 자민족중심주의
Ⅲ. 결론
1. 문화를 보는 관점에 대한 나의 의견
본문내용
1. 연구의 필요성
문화는 개인이 사회 속에서 획득한 능력과 습관의 총체라고 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과정의 모든 물질적, 정신적 산물들을 의미한다. 서양에서는 경작 또는 재배를 뜻하는 colore(라틴어)에서 유래되어 현 시대에 culture 라는 단어를 사용되어 지고 있으며, 자연 상태의 어떤 것에 인간이 인위성을 가하여 새롭게 창조해낸 창조물을 문화라고 지칭한다.
문화는 각 국가별로 이해하는 방식이 다르며 역사와 집단, 입장에 따라 그 정의가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다. 이는 역사 속에서 인간들 또는 사회 사이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충돌들과 관련이 있으며, 인간이 소유와 권력을 집권하기 위하여 벌였던 행위들이 문화를 형성하는데 다양한 영향들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문화란 인류가 후천적, 인위적으로 형성해놓은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의 한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는 한국의 보양식 문화에 대하여 한국인은 개고기를 먹는 야만인이라 지칭하며 당시 대통령이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한국인이 보신탕을 먹지 못하게 해달라는 편지를 보냄과 동시에 당시 개고기 문화가 근절되지 않을 경우 올림픽을 보이콧 하겠다고 주장하였으며, 그 결과 올림픽을 앞두고 있던 우리나라는 보신탕을 영양탕, 사철탕 등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변두리 골목으로 관련 식당들이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언론에서는 이 사건을 두고 서구문화의 일방적인 서구문화의 승리가 아니냐라는 주제로 집중보도 하기 시작하였으며, 당시 우리나라의 한 의원이 개고기합법화 법안을 발의하면서 온 국민이 이 사건을 주시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브리지트 바르도는 왜 이러한 언행을 보이며 한국의 문화 중 하나인 보신탕을 금지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하였을까?
브리지트 바르도는 야생보호 운동가로 평소 동물보호에 관심이 많고 보호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주장을 각 국에서 펼쳤으며, 그 과정에서 타국의 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을 하면서 인종차별주의자로 여겨진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연합뉴스(2008.08.03 기사), “개고기 반대론자들 꿀먹은 벙어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203998
오마이뉴스(2006.08.09), “누가 브리짓 바르도를 두려워하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51623
지식백과, 「문화」.
고려대학교(),
울산대학교(2011), 사회학개론 공개강의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