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지식인들의 중화주의
- 최초 등록일
- 2020.06.29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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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의 지식인들의 중화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조선 내 중화주의의 흐름
Ⅲ. 정약용의 “중화론”
Ⅳ. 결 론
본문내용
17세기부터 시작된 명·청 교체기, 그리고 그 과정 중에 겪었던 전쟁은 조선 사회에 큰 변화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하였다. 조선 내에서는 존립의 당위성을 위해서라도 해당 사태에 대한 해석을 내놓을 수밖에 없었고 아울러 이 개념은 차후 민족주의를 비롯한 여타 이데올로기와도 연관되어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부분이기도 하였다. 조선 후기의 ‘조선중화주의’는 외부 충격에서 비롯되어 존주론과 그것으로부터 발전된 대명의리론을 바탕으로 하여 성립된 사상이다. 성리학을 기반으로 하였던 조선의 지배층 및 지식인들에게 있어 급박했던 당시의 대외정세는 그 현실에 대해 설명해야만 하는 과제를 던져주게 되었다. 그리고 중화문명의 정통이 조선으로 이어졌다는 중화주의 세계관은 그 시기부터 300년간의 기간을 지배했던 중추적 이념으로 자리 잡았었다. 본 발표문에서는 대외관계와 관계사 측면에서의 중화주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장에서는 중화주의의 일반적인 흐름에 대해서 우선 말해보고자 한다. 3장에서는 정약용이 바라보고 해석하였었던 중화론은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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