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후 남북한의 역사학과 역사인식

소개글

"해방 이후 남북한의 역사학과 역사인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해방 이후 1950년대 남한의 역사학
1) 해방 직후
2) 진단학회와 역사학회

3. 1960 ~ 70년대 남한의 역사학
1) 4.19 세대와 민족주의 열풍
2) 한구사연구회와 식민사관 비판
3) 국사교육의 강화
4) 1970년대 연구방향

4. 1980 ~ 90년대 남한의 역사학
1) 극우사학과 진보사학
2) 1980년대 연구방향
3) 역사학의 대중화
4) 1990년대 연구방향

5. 해방 이후 북한의 역사학과 역사인식
1) 해방직후 ~ 한국전쟁
2) 한국전쟁 ~ 1960년대 후반
3) 1960년대 후반 ~ 현재

6. 북한의 역사관과 역사인식의 특징
1) 변증법적 유물사관과 주체사관
2) 역사 평가의 기준
3) 역사인식의 특징

7. 결론

8. 참고문헌

본문내용

해방 이후 남북한의 역사학은 ‘분단’이라는 시대 상황아래서 발전 된 역사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분단시대의 남북한의 역사학은 멀리 조선후기의 역사학에서부터 시작하여 19세기 말 ~ 20세기 전반에 근대화와 외세 침략을 받는 와중에 성립, 발전해온 한국 근대사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앞으로 통일 이후에 다시 하나로 통합된 역사학으로 발전해 갈 기초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 시기의 역사학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아직 분단의 아픔이 채 끝나기 전인 이 시기에 남북한의 역사학을 정리 하는 것은 섣부른 행동일 수 가 있다. 또한 남북한의 역사학은 서로 내용 체계가 다르고 역사를 바라보는 인식관점도 다르다. 그러나 한반도에서의 평화는 곧 찾아올 것이며, 남북한이 하나로 통일 되는 일도 멀지 않았다. 따라서 남북한의 서로의 역사학을 이해하고 통일 이후의 역사학을 준비해야한다. 이 글에서는 해방 이후에 남북한의 역사학의 발전과 인식체계를 알아봄으로 써 통일 이후에 남북한의 역사학이 해결해야할 과제를 알아보는 데에 목적을 둔다. 해방 이후 남북한의 역사학의 연구 방법은 주로 각 시기마다 전개된 사관과 역사학 방법론과 학회중심의 역사학, 그리고 각 시기별 주요 연구동향 등이 활발하게 연구 되었다. 이 시기에는 많은 사료가 발견되었고, 시기에 흐름에 걸 맞춰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 글에서는 먼저 남한의 시대별 역사학의 발전과 역사인식 체계를 알아본 후 북한의 역사관과 역사인식의 특징을 파악함으로써 남북한의 역사학이 해결해야할 과제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2. 해방 이후 1950년대 남한의 역사학
(1) 해방 직후
1945년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일제의 식민지 상태였던 우리나라도 민족의 해방을 맞게 되었는데, 3년 후 이념의 대립으로 나라가 분단되었고 역사학계도 남과 북으로 분단되었다. 이런 이유로 해방 이후의 사학사는 남과 북으로 나뉘어 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조동걸 ․ 한영우․ 박찬승 엮음, 한국인의 역사가와 역사학 하, 창작과비평, 1994.
한영우, 『역사학의 역사』, 지식산업사, 2002.
신형식,『韓國史學史』, 삼영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