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과학기술의 일상사
- 최초 등록일
- 2019.01.21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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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기술의 일상사
(맹신과 무관심 사이, 과학기술의 사회생활에 관한 기록)
박대인, 정한별 저. 에디토리얼. 2018년 10월 18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사회학
2. 제도 R&D
3. 연구 제안서
4. 결론
본문내용
일상사, 정책 등을 이야기했는데 학문으로 따지면 과학사회학을 이야기다. 과학에 무슨 사회학이냐 하겠지만, 과학도 사회의 결정에 의해 움직인다. 오펜하이머가 핵폭탄을 만든 것도 그 사회의 결정이었다. 작금에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사람을 이주시킨다, 파이프를 만들어 저항을 줄이겠다는 하이퍼루프 등도 사회의 선택이다.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순진한 생각이다.
로봇을 만드는 데니스 홍 박사는 자신의 책에서 플젝(프로젝트)을 따는 고통을 몇 군데 기술해 두었다. 처음에 랩을 만들고 밤새 연구 제안서를 썼지만 2년동안 된 게 없었다, 했다. 좌절에 빠져 울기도 했다. 아인슈타인 같은 구원자가 비행기 옆 좌석에 앉았다. 그분은 연구과제를 선정하는 심사원이었는데 주의깊게 보는 포인트를 알려 주었다. 데니스 박사는 그 힌트에 착안하여 이후에는 플젝을 PT하고 따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이 역시 사회가 과학 기술을 선택해 가는 방법이다. 미국이 과학기술을 선택하는 과정에는 경쟁이 있으니, 사회적인 개선이 된다. 하지만 총량을 정해두고 나눠먹기 하는 나라는 괜한 돈을 뿌리는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