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떨림과 울림
- 최초 등록일
- 2019.05.22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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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떨림과 울림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김상욱 저. 동아시아. 2018년 11월 7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태도
2. 불확실성
3. 진동
4.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토픽을 단편적으로 전개했다. 내공이 없어 스토리가 있어야 이해를 쉽게 한다. 독서의 시간이 늘어난 이유가 단편성 때문인지, 기초지식의 부족 때문인지 모르겠다.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책은 끝이 난다. 269쪽이다.
<과학은 불확실성을 안고 가는 태도다. 충분한 물질적 증거가 없을때, 불확실한 전망을 하며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과학의 진정한 힘은 결과의 정확한 예측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결과의 불확실성을 인정할 수 있는 데서 온다. 결국, 과학이란 논리라기보다는 경험이며, 이론이라기 보다 실험이며, 확신하기 보다 의심하는 것이며, 권위적이기보다 민주적인 것이다. 과학에 대한 관심이 우리 사회를 보다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만드는 기초가 되길 기원한다. 과학은 지식이 아니라 태도니까>
과학은 '태도'다. 사이언스는 씨저스(과학)와 어원을 같이한다. 대상을 이해하려면 일단 쪼개라. 환원주의다, 무어다 하겠지만 좌우지간 요소를 찾아내야 한다. 이 요소의 합과 전체가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는 차후의 이야기다. 저자는 환원주의와 전일주의를 대비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