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과 부의 관점과 현실
- 최초 등록일
- 2016.04.08
- 최종 저작일
- 2014.05
- 1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구약의 부에 관점
2.1.1. 문화명령
2.1.2. 제도
2.1.3. 문화명령과 분배의 종합
2.2. 기존의 부에 관점에 따른 한계와 제안
2.2.1. 미시적 : 청부론 청빈론의 한계
2.2.1. 거시적 : 관점의 필요성 제시
2.3. 현실에 적용
2.3.1. 기존의 경제체제에 대한 성경적 관점
2.3.2. 성경적인 부의 원리 재적용
2.3.3. 가장 성경적인 경제체제
3.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현대사회는 정보화, 지구촌 시대에 부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이 존재한다. 자본주의, 사회주의란 큰 두 구분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제학파들의 주장이 있다. 하지만 성경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부에 대한 관점은 미시적이고 개인 윤리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특히 ‘청빈론과 청부론’의 갈등에서 볼 수 있듯이 통합된 관점보다 부에 대해 양비론적인 태도를 갖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결국은 이원론에 빠져 성경에서 ‘영적인’ 내용을 끄집어내는 데에만 모든 시간을 소비하면서 말씀에 기록된 대로 현실에 적용하는 것에는 무관심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성경적인 관점에서, 특히 구약의 부에 대한 관점들을 논하면서, 현존하는 성경적인 부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고 성경적 원리를 현대에 적용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
구약은 창조기사와 함께 시작함으로써 이 땅에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으며 하나님의 것임을 명확하게 선포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것들을 인간에게 맡기셨다. 이를 종합해볼 때 우리는 청지기적 관점에서 이 모든 것들을 바라보아야 함을 알 수 있다. 청지기적 관점에서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충분히 누리고 개발할 것을 명령 받았다. 또한 개발을 통하여서 얻는 것들을 철저하게 나눌 것을 명령 받았다. 이는 본문에서 자세히 다룰 것이다.
문제는 이와 같은 청지기적 경제관을 갖는 것이 오늘날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이런 생각은 특히 농경시대와 신정사회에서 살던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교훈은 다른 문화권에는 적용할 수 없다는 데에서 두드러진다. 그러나 이 주장은 잘못된 가정에 근거한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세대를 달리하고 문화가 바뀌어도 동일하며 변하지 않는다. 물론 인간을 둘러싼 환경은 변한다. 그러나 외부의 환경이 도덕적 발전을 위해 무엇이 올바르고 도움이 되는지에 관한 고유의 본질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즉 성경의 모든 가르침이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변함이 없으며, 경제와 관련한 성경의 기본 원리 역시 마찬가지다.
참고 자료
강병도 지음(1989), 호크마 종합주석. 창세기. 서울:기독지혜사.
김정욱 지음 (1992). "환경윤리" [기독교 윤리1]. 서울:기독교 윤리실천운동.
신동열 목사(2013). ‘관계가 사라진 비전’. 월드뷰 13년 10월. 소명교육개발원.
장하준(2014),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부키.
김재영 역, 크리스토퍼 라이트(2006)지음, 현대인을 위한 구약 윤리.
박기형 역, 리처드 C. 츄닝 외(2010), <샬롬의 경제학>. 주영사
신득일 김백석 역, Hoerth, Alfred J. Mattingly, Gerald L. Yamauchi, Edwin M. 지음, 고대 근동문화 : B.C. 3000년경~B.C. 323년
정옥배 역, 크리스토퍼 라이트 지음(1989),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James P. Gills, Ronald H.Nash(2002). <A Biblical ECONOMICS Manifesto>. CREATION HOUSE PRESS.
김승옥(2009). 「신앙과 학문: 한국에서의 재물관 논쟁에 대한 비판적 고찰」신앙과 학문-제14권 3호 (통권 41호-09.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