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윤리 생명윤리
- 최초 등록일
- 2016.03.19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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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생명윤리
1. 인간복제
2. 보조생식기술
3. 장수
Ⅱ.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세상에는 당연한 것들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들이 항상 옳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미 대세로 굳어져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 혹은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명제들에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의 올바른 태도라 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자세는 쉽게 성취되지 않는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항상 결정해야 한다.
그러한 면에서 인간의 삶은 항상 윤리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인간이 된다는 것은 곧 윤리적인 문제를 포용하고 소화한다는 의미이며, 이 때문에 인류는 역사를 통해 윤리와 부단히 씨름해 온 것이다.
그러나 인류의 무던한 고민 속에서도 끝은 보이지 않았다.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오히려 증폭되었으며, 시간을 거듭하여 새로운 어려움에 부딪힌다.
계몽주의의 기치아래 주어진 과학의 이기는 인간의 존엄을 위협하기에 이르렀으며, 이내 인간이란 무엇인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하는 철학적인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사회는 이미 윤리적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절망적인 것은 교회의 영향력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비단 한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서구 사회에서도 사회 목표 설정에 주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물론 사회의 윤리적 자정능력에 기대를 거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으나, 과학기술의 폭주아래 윤리의 문제는 이제껏 인류가 겪어보지 못한 미증유의 현실이다.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인류는 계몽시대 이후로 윤리 문제에 대해 한 번도 만장일치를 내리고 있지 못하고 있다.
1.생명윤리
윤리는 행위의 옳고 그름 또는 정당성 여부에 대해 반성하는 작업이다.
그렇다면 생명윤리란 무엇인가? 생명윤리는 생명을 다루는 인간의 행위의 옳고 그름에 대하여 반성하는 작업이다.
기본적으로 윤리와 다르지 않으며, 생명과 연관된 부분을 조명하여 다루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인간의 행동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려면 판단 기준, 곧 규범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이상원. 「기독교 생명윤리란 무엇인가?」 (한국 기독교 생명윤리 협회, 2002)
이승구. 「생명 윤리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태도」 (한국 기독교 생명윤리 협회, 2005)
하명호. 「20년 버티면 무병장수 시대가 온다」 (ITOP Media Group,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