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군주론 발표문
- 최초 등록일
- 2019.06.21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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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도덕적 관점에서 해석해 발표한 대본입니다.
일반적인 정치적 관점이 아니라 예언자를 중심으로 분석하였기 때문에 교수님으로부터 참신하다는 평을 받은 파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는 도서 출판 길에서 출판된, 역자 곽차섭의 군주론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6장 ,자신의 군대와 덕을 통해 획득된 신 군주국에 대하여>에서 146쪽에서 147쪽에 걸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무장한 예언자는 모두가 승리했으나 무장하지 않은 예언자는 패망하고 말았다.”
이전까지는 혁신자라는 단어를 주어로 사용하다가 왜 6장에서부터는 예언자라는 단어를 사용했을까요? 저는 이 두 단어의 의미가 마키아벨리의 정치학에서 볼 때, 상통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신흥 종교의 탄생에 있어 중요한 역할로 ‘예언자’와 ‘추종자’를 꼽았습니다. 예언자는 기존의 세속적 규칙을 파괴하고, 기적을 일으키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막스의 이론에 따르면 예언자는 새로운 신을 믿도록 대중의 변혁을 일으키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혁신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혁신자는 새로운 사회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예언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군주론 괒차섭 역 도서출판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