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재료학 수산물 (멸치)

목차

1. 멸치
2. 멸치의 효능
3. 멸치의 종류
4. 멸치의 영양성분
5. 멸치와 된장의 음식 궁합
6. 손질할 때 버리는 멸치 대가리의 효능
7. 멸치에 들어있는 칼슘의 함유량
8. 멸치가 뼈 건강에 도움이 안되는 이유
9. 좋은 멸치 고르는 법
10. 멸치 다시마 육수
11. 멸치 잼
12. 멸치 강정
13. 중 멸치 엿고추장 조림
14. 멸치 꽈리 고추 볶음
15. 멸치 미역 고추장 김치찌개

본문내용

몸길이가 13cm가량인 바닷물고기이다. 몸은 긴 원통형이고 위턱은 돌출되어 있다.
등 쪽은 검은 빛이 도는 파란색을 띠고 배는 은백색이다. 연안 회유성 어종으로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봄과 가을에 각각 한 차례씩 산란한다. 서해,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 동해 남부에 출현한다. 일본, 중국, 동중국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도 분포한다. 어획 시기는 일반적으로 봄부터 가을까지이며 여름부터 늦가을에 걸쳐 낭장망 조업을 통해 포획된다. 한국인의 식생활과 가장 밀접한 어류이다. 치어나 미 성어는 그냥 삶고 말려서 볶음 등으로 이용하며, 성어는 국거리용으로, 생체는 소금에 절여 젓갈로 이용한다. 멜, 메루치, 며루치, 멸, 지리멜(치어), 말자어, 멸어라고도 부른다.

<중 략>

(1) 햇볕에 말린다.
마른 멸치를 햇볕에 한번 더 말리게 되면 칼슘 흡수율이 높아진다. 멸치에는 칼슘 외에도 비타민 D가 풍부한데,
생 멸치에는 비타민 D 함유량이100g당 4umg이지만 말린 멸치에는 18μmg으로 말렸을 때 4배 이상 함유량이 증가한다. 이 마른 멸치를 햇볕에 한 번 더 말릴 경우에 비타민 D가 더 농축이 되어서 함유량이 좀 더 높아지게 되고, 이렇게 비타민 D 함유량이 높아지면 그만큼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 식초에 담군다.
마른 멸치를 식초에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담갔다 사용하면 초산이 멸치의 흡수율을 높여주고 쫄깃한 식감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중 략>

1. 멸치는 체에 받쳐 흔들어 가루를 털어내고 마른 팬에 살짝 볶아 비린 맛을 없앱니다.
2. 꽈리 고추는 꼭지를 떼어 나무꼬치로 서너 번 구멍을 냅니다.
3. 홍 고추는 씨를 제거해 어슷하게 썰고 마늘을 굵게 편 썰기 합니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멸치를 볶습니다.
5. 매실 간장, 청주, 설탕, 참기름을 넣어 볶다 꽈리 고추, 홍 고추를 넣고 볶습니다.
6. 꽈리 고추가 볶아지면 불을 끄고 물엿과 통깨를 넣어 윤기 나게 버무립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