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구조의 변화와 향후 부동산 가격 변동

소개글

고려대 경제학과 한국 현대경제사 과제물
<인구구조의 변화와 향후 부동산 가격 변동>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다양한 참고서적과 통계자료를 사용하였습니다.
열심히 노력한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1) 베이비부머의 퇴장과 에코부머의 등장
(2)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부동산 시장

본론
(1) 인구구조의 변화
(2) 고령화 사회와 부동산 가격 변화
(3) 베이비부머 세대의 주택처분 가능성
(4) 1인 가구 등 가구 수 증가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5) 인구변화가 부동산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새로운 변화

결론

본문내용

들어가며

(1) 베이비부머의 퇴장과 에코부머의 등장

전후 무너진 대한민국 경제를 60~70년대 고도성장과 함께 일으켜 세운 베이비부머(53~63년생)가 이제 서서히 역사 속으로 퇴장하고 그들의 자녀 세대인 에코부머가 새로운 경제주체로 대두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의 중심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부모님을 극진히 모셨으며, 자녀들의 대학교육과 결혼까지 책임진 보통의 베이비부머들이 은퇴와 함께 남긴 것은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한 채와 자동차 한 대, 약간의 예금 또는 빚 정도가 될 것이다.
베이비부머들의 퇴장과 함께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의 인구구조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먼저 지난 반세기 간의 인구구조의 변화와 베이비부머들이 이끌어온 한국의 부동산가격을 분석해보고,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대한민국의 부동산가격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 그에 대한 주요 연구를 알아보고 본인의 견해를 밝혀보고자 한다.

<중 략>

1인가구수가 늘어난다고 하여 주택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주택구매력을 나타내는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여 집값폭락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1인가구는 주택구매력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골드미스와 같이 결혼관 및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능력 있는 싱글족도 점차적으로 증가추세이기 때문이다.
1~2인가구의 증가 및 전체가구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진다는 점은 부동산주택구조나 주택규모측면에서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중소형평형의 강세현상은 수요대비공급부족 가구구조변화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2020년경부터 인구는 감소할지라도 1~2인가구수의 증가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이나 고시텔, 원룸텔등도 우후죽순으로 늘어날 것이다.
때문에 가구수가 크게 증가한다고 해도 주택시장에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고 , 대부분의 주택가격과는 더더욱 상관관계가 크지 않다.

참고 자료

통계청 인구 추계(전국,시도별) 피라미드(http://sgis.nso.go.kr/pyramid/view_sido.asp)
OECD 통계연보 (2010)
김수현 <주택정책의 원칙과 쟁점>, 국정홍보처 <대한민국 부동산 40년>
삼성경제연구소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부동산 가격의 영향>,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