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번역한번 해볼까”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1.10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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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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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번역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사람은 이 책을 읽어야 할것같다.
이 책은 우리가 번역에 대해서 몰랐던 것들 또 번역에대해서 오해를
가지고 있던 점을 술술 풀어주는 책이다.
번역 하면 내가 많이 접해본 번역은 아마도 영화의 자막일 것이다.
이 자막이 없이는 난 외국어로 만들어진 영화는 거의 알아듣지 못하는
지경임에도 불구하고 번역의 소중함을 알기엔 너무 아는 것이 없었다.
번역이라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냥 외국어만 잘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 통번역학개론 수업에서 배웠듯이 번역가는 외국어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자질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번역하려는 그 내용에 관한 지식과
또 핵심과 의도를 제대로 캐치해낼 수 있는 능력 또 끝ᄁᆞ지 포기하지 않는 집요함과 끈기 또 자신의 머릿속에서 잘 해석해 낸 언어를 한국어로 잘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아무리 해석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표현력이 부족해 버린다면 말짱 꽝이기
때문이다.
또 시나 문학같은 경우에는 어조에 따라서 그 작품의 성격이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것들도 잘 잡아낼 수 있고 표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 이 책에는 통역과 번역의 차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알려준다. 이 또한 수업시간에 배운 것이라 참 반가웠다.
번역은 자기가 작업실에서 오랜 시간 다듬에서 관객에서 작품을 발표하는 것 전시 라고 비유한다면 통역은 아마도 무대에서 관객을 마주한 채 바로 그 순간에 에너지를 쏟아내어 최고의 결과를 내는 무대에 비유할 수 있겠다.
번역과 통역은 같이 글을 다룬다는 점에서 사람들이 비슷하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번역은 글을 다루고 통역은 말을 다룬다. 또한 통역은 순발력이 필요하며 끈기가 필요하다.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포기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번역을 마라톤 경기라고 한다면 통역은 단거리 경주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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