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번역한번 해볼까
- 최초 등록일
- 2011.01.09
- 최종 저작일
- 2010.08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잘보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도 번역한번 해볼까?
숨 막히는 사회, 피 튀기는 취업시장 거기에 기술도, 별다른 특기도 없을 어문학과 학생에게 번역이라는 말은 정말 솔깃하게 들릴 것이다. 나 역시 대학교 2·3학년 때 한번쯤 생각해 본 적이 있는 문제이다. 하지만 번역이라 하면 왠지 고상한 사람들의 놀음인 듯한 기분이 들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마당에, 교수님께서 소개 해 주신 ‘나도 번역한번 해볼까?’라는 책은, 번역가를 목표로 오늘도 뭔가를 하고 있을 사람에게 확실한 방향을 잡아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저자인 김우열씨를 보자. 2008년 ‘시크릿’ 이라는, 한동안 사회의 이슈가 되었으며,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한편으로는 폐해를 준 이 작품의 역자이다. 그의 이력을 살펴보면 독특하다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번역이라면 앞서 말했다시피, 어문학도의 전유물로 여겨질 수 있으나, 그는 전자공학을 전공 한 공학도 이다. 그는 팬택, 모토로라에서 휴대폰을 설계하는 일을 했지만, 일하는 도중 생각이 바뀌어 영문번역으로 나섰다고 한다.
이처럼 다양한 경험을 하며, 앞서서 번역의 길을 걸어간 역자가, 그 경험을 바탕으로 번역가가 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번역에 필요한 적성이 무엇인지, 번역가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예비 번역가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자주 묻는 질문들을 74가지로 정리한 것이 바로 ‘나도 번역한번 해볼까?’ 이다.
책에 대해 살펴보기전에 솔직히 말 하자면, 나는 첫 번째 부분은 정독을 했지만, 두 번째, 세 번째의 실제 번역가에 뜻을 두고 있는 사람을 위한 부분은 속독으로 넘어갔다. 그래서 첫 번째 부분인 번역에 대한 대체적인 부분을 중심적으로 살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