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공부법’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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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교육제도에 대한 나의 생각
우리는 앞에서 국가의 경쟁력은 교육에 있다는 것을 핀란드 교육을 통해서 보았다. 교육에 있어서 우리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아교육의 평등한 출발과 유아교육을 받을 보편적인 권리에 대한 국가적 인식이 시급하다는 점이다. 이것은 유아의 능력이 아니라 부모의 경제적 능력에 의해서 출발점이 달라지지 않도록 국가가 보장해줘야 한다는 평등의 취지로서 다른 선진국들을 보면 알 수 있는 점이다. 이러한 국가적인 제도가 뒷받침된다면, 여성의 경제활동 보장은 물론이고 이것은 국가발전과 직결될 것이다. 또한 이는 아동의 발달적 측면에서 봤을 때 유아시기에 적절한 교육을 받고 취학할 경우 초, 중등 단계에서도 적응, 성취도가 높다는 보고를 봤을 때,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에도 크게 기여할 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사교육 등 초, 중, 고등 교육의 문제점을 봤을 때 문제 해결의 열쇠는 공교육의 교육력 강화, 그리고 전반적인 사회의 평등성 강화 그리고 학벌주의 사회의 인식변화이다. 학벌주의 사회는 경쟁의 심화만을 가져올 뿐이며 이는 사교육 체제를 더욱 가중시키고 공교육의 약화와 교실 붕괴를 가져오며 또다시 교육의 불평등을 가져오게 된다. 이에 공교육 체제는 세 가지 차원에서 경쟁력을 가져야 하는데 공교육의 교육력, 학교간 경쟁력, 사교육에 대한 경쟁력이다. 그리고 공교육은 교육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정부의 육아교육, 그리고 공교육에 대한 투자가 북유럽 국가들과 선진국의 수준에 미칠 때, 그보다 더 나아갈 때 비로소 우리는 더 나은 국가 경쟁력을 지닌 국가로서 다시 태어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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