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독서법> 독후감(자신의 생각 및 경험 포함)
- 최초 등록일
- 2021.12.03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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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책 전문을 읽고 필사를 통해 내용을 정리하면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2. 내용 요약과 더불어 나의 생각 및 교훈을 풍부히 실었습니다.
3.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충실하고 꼼꼼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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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폰트는 휴먼 명조체 10p(강조는 진하게), 줄간격 160%
* 페이지 설정: 기본 그대로
2. 본문 5쪽 이상
3. 맞춤법 검사는 물론 오탈자도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목차
Ⅰ책의 간단한 소개
Ⅱ성적 하락과 언어 능력의 상관관계
Ⅲ공부에서 책 읽기 능력이 중요한 이유
Ⅳ독서 교육을 강조하는 핀란드의 학업성취도는 세계 최고
Ⅴ책의 전체적인 감상
*실제로 소제목으로 구분한 것은 아니지만 내용의 이해를 돕기위해 임의로 만든 목차입니다.
본문내용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은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다. 그런데 어떤 의미에서 학부모는 좋은 성적에 대한 마음이 학생 본인보다 더 간절하고 크다. 이 때문인지 한국은 세계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가 되었고, 그 증거로 높은 대학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사교육 시장 또한 거대하게 형성되어 있다.
< 중 략 >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을까? 사실 교육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엄마들이라면 유아 때부터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한다. 과장을 보태 말하면 인생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어느 순간 크면서 책과 담을 쌓게 된다. 학교 공부에 학원까지 다니느라 책 읽을 시간도 없거니와 책이 곧 학습과 연결되기 때문에 흥미를 잃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들의 책을 보면 그림책, 동화책도 많지만 성장과 더불어 점점 학교 지식을 주입하는 형태의 책이 늘어난다. 과학이나 역사 등 교과와 연계된 지식 도서가 늘어나고 학부모도 은연중에 이러한 형태의 책을 더 읽히려고 한다. 그런데 자발적으로 책을 읽히게 하려면 책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게 최우선이다. 그러니까 최고의 처방은 재미있는 스토리 위주의 책으로 아이가 스스로 읽게 만드는 것이다. 유아든 초등학생이든 중학생이든 그림책이나 동화, 청소년 소설 같이 스토리가 있어 몰입하게 만드는 책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 재미가 있다면 능동적인 독서가 가능해진다. 능동적인 독서라 함은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더 많은 감정을 느끼는 밀도 높은 경험을 하는 것이다. 억지로 시켜서 하는 것과 스스로 재미를 느껴 하는 것이 큰 차이를 낳는 셈이다. 나의 경험을 돌아봐도 재미있다고 소문난 소설책은 무섭게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읽고 나서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렇지만 추천 도서 목록에 있어 억지로 읽은 책은 읽는 게 고역이었을 뿐 아니라 힘들여 읽었음에도 머릿속에서 남는 게 없어서 오히려 읽은 게 아까울 정도였다. 독서에서 재미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