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목적의 변천
- 최초 등록일
- 2010.11.15
- 최종 저작일
- 2010.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육목적의 변천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육목적의 변천(교육학개론; 한용진등저, 학지사 60~63p)
교육에 있어서 바람직한 교육목적 혹은 이를 통해 길러내고자 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일까, 아니면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훌륭한 사람에 대한 생각은 동일한 것일까? 즉, 성인(聖人)이나 현인(賢人), 군자(君子)와 같은 교육적 인간상은 어느 시대에나 훌륭한 사람의 모습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각 시대에 맞는 교육목적과 교육적 인간상을 새롭게 정립하여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이를 구분하여 본다면 어느 시대에나 공통되는 ‘교육목적’으로서 교육적 인간상과 각 시대에 맞는 ‘교육목표’와 이에 적합한 교육적 인간상이 있을 수 있다. 전자의 교육적 인간상은 이상주의에 입각한 것이기에 [대학]의 3강령(8조목)처럼 지어지선(止於至善)의 경지에 이를 때까지 그치지 않고 스스로 수양해 나가는 것이라면, 후자의 교육적인간상은 각 시대나 사회적 환경에 따라, 교육을 통해 만들고자 하는 인간상을 상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먼저 서양교육사에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교육목적을 정리해 보면 대략 다음 7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김정환 외,1998)
첫째, 군인양성: 고대 부족사회가 군장사회로, 부족국가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점차 자신이 속한공동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교육의 임무가 되었다. 공동체의 체제를 보수적으로 계승하기 위해서는 건장한 군인양성과 예약을 통해 기존의 규범을 존중하는 인간양성을 목표로 삼았다. 스파르타를 비롯한 그리스의 고대 도시국가들이나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는 문(文)보다 무(武)가 강조되며, 건장한 군인양성을 가장 중요한 교육목적으로 삼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