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워홀 전시회를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4.1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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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앤디워홀 전시회를 보고 쓴 감상문으로 극찬받았습니다
많은 작품과 앤디워홀의 생각과 매력을 잘 풀어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앤디워홀은 현대 팝아트의 거장으로써 평소 은발의 미스터리 한 인물임은 알고 있었으나 대체 왜 그의 단순한 작품들이 그를 그런 대상으로 만들었는지는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전시회를 통해 그를 알게 됐고 그는 그만한 유명세를 치를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인물이었음을 알게 됐다. 그는 철저히 객관화 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봤고 그렇게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작품에 표출하여 사람들의 생각을 끌어냈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신기루나 그림자 같은 인물이 그의 작품이었기에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생각과 사고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그는 젊은 시절 광고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나 순수 미술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싶어 한 청년이었다. 그러나 보통 그 분야는 섬세한 표현력과 이해할 수 있는 의미 등 여러 가지가 필요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분야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그의 작품에는 이러한 것들이 빠져 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관객들이 자신의 주관대로 모든 것을 생각한 것이다. 실크스크린 기법의 심플한 깡통 및 스프 그림이나, 박스에 스프레이로 그린 그림들은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 실물 그 자체로 표현됐다. 기존의 예술가라면 마땅히 지녀야할 장인 정신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기계가 되고 싶다 한 사람이다. 그런 모순 속에서 완성된 작품을 보면 모든 대상에 의미와 규정을 짓고 확실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인간의 심리상 의문을 품게 돼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더해 의미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산업화가 시작된 미국에서는 공장에서 찍어낸 똑같은 상품들을 구입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는데 그 상품들을 산업화 된 예술품으로 표현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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