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7장결론
- 최초 등록일
- 2010.04.13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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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상섭 저자, 문학의 이해 요약 레포트입니다. 1장부터 7장까지 있습니다. 문학을 이해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내용요약-
1.모방 : 닮음의 기준
2.효과: 즐거움과 교훈의 기준
3.표현 : 독창성과 개성의 기준
4.구조 : 다양과 통일의 기준
모르는 단어-
본문내용
내용요약-
독자의 말은 칭찬 아니면 비판이다. 잘 되고 못 되고의 평이다. 독자는 평 할 권리를 가질 뿐 아니라 또 어떤 형태로든지 해야 한다. 독서의 끝에 가서 저자의 목소리만 듣고 있던 독자는 그 나름대로의 어떤 평을 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해의 과정, 알아보는 과정에도 부분적인 평가의 작업이 자기도 모르게 적용한다. 우리는 한 편의 소설을 읽어 가면서 ‘좋다’, ‘나쁘다’, ‘틀렸다’를 속으로 뇌까린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는 이해의 과정과 평가의 과정을 완전히 분리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 부분적인 평가는 마지막까지 다 읽고 난 다음에 과연 정당했는지, 부당했는지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가치 평가의 정당성은 이해가 깊어짐에 따라 증가한다.
가치 평가는 으레 하게 마련이지만, 그 평가의 기준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하는 경우는 일반 독자의 경우 드물다. 우리는 문학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문학의 이해의 궁극 목표인 가치 평가의 기준까지도 이해하여 보기로 한다.
1.모방 : 닮음의 기준
한 소설이나 희곡을 읽고 ‘사실적이다’, ‘생생한 재현이다’ 는 평들은 모두 문학작품에 제시된 인생‧자연‧인물‧배경 등등이 실제의 사실을 80~90프로 이상 닮은 것을 칭찬하는 말이다. 이러한 기준을 사용하는 사람은 적어도 그 순간 문학은 현실의 모방이라는 문학관을 인정하고 들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닮은 정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작품은 사실주의 작품이나 자연주의 작품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닮은 정도라는 기준은 사진과 같이 외형적인 묘사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사실적이 아닌 작품을 보고도 때로는 ‘인생이란 과연 그래!’라는 평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때의 ‘인생’은 사실주의의 ‘인생’과는 다르다. 이것은 사실대로의 인생이 아니라 이상적인 인생, 또는 ‘마땅히 그래야 할’ 당위의 인생에 대한 언급인 것이다. 우리가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 이상적인 인생에 들어맞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