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내혁명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2.23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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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뇌내혁명책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A받았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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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뇌내혁명’ 이번에 내가 읽고 독후감을 써야 할 책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생명과학 000 교수님께서 과제로 내 주셔서 원치 않아도 읽어야만 되는 책이었다. 평상시에 ‘책을 많이 읽어야지’ 하고 여러차례 다짐을 하곤 했지만 이런저런 핑계 아래 물거품이 되기 일쑤였고, 때문에 읽고 싶던 책도 못 보고 있었기 때문에 타의로 읽게 된 이 책이 별로 내키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 책 또한 미루고 있었는데 어느 날, 요즘의 내 나태한 생활에 대한 어떠한 심경의 변화와 맞물려 학교 근처 수원역 서점에 가서 책을 구입하게 되었고, 그 날부터 ‘뇌내혁명’ 을 읽기 시작했다. 일단 시작은 했으나 자의로 읽는 책도 아니고, 공대생인 나에게 관심분야도 아니며, 제목 또한 딱딱해 보였기 때문에 솔직히 이 책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낮았다. 그냥 대충 읽고 빨리 독후감을 쓴 후에 생명과학 기말고사 공부에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나갈수록 이런 생각은 바뀌었다.
이 책의 저자는 ‘하루야마 시게오’ 이다. 그는 한의학 가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동양의학을 전수받고, 여덟 살 때 침술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성장해서는 도쿄대 의학부를 졸업한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에 모두 밝은 사람이다. ‘미병’ 이라 하여 ‘병에 걸리기 전 상태’ 의 단계에서 미연에 방지하여 건강과 장수를 유지하게 하는 것을 궁극의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간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은 뇌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이고 이것을 잘 활용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이 책에서 그 활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뇌내혁명’ 은 프롤로그를 빼면 네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몇가지 선택해서 소개하고 나의 의견을 약간 덧붙여 보겠다.
제1장, ‘의학으로 증명하는 플러스 발상의 효과’ 이다. 똑같은 상황, 똑같은 라이프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생기있고 건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기운이 없고 병약한 사람이 있다. 이같은 차이는 모두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 이 마음가짐에 따라 좌우되는 주요 호르몬으로는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 그리고 B-엔돌핀 등을 들 수 있다. 인간이 화를 내거나 긴장하면 뇌에서는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그런데 이 물질은 대단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화를 자주 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그로 인해 발생되는 노르아드레날린의 독성으로 인해 병에 걸리거나 노화가 촉진되어 그만큼 빨리 죽게 된다. 반면에 늘 미소를 띤 얼굴로 사물을 바라보며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한다면 뇌 안에서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육체를 이롭게 만드는 유익한 호르몬이 분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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