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받는 삶, 교육받은 삶 - 플라톤 국가론
- 최초 등록일
- 2009.05.2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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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 국가론을 토대로 교육받는 삶 교육받은 삶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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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동굴은 갑갑한 곳, 족쇄에 묶여 단지 동굴 벽만 보는 상황이다. 움직일 수조차 없는 인간이 바깥세계를 구경하게 된다. 이러한 신비로운 체험에 처음에는 적응하지 못하다가 차츰 사물을 보이게 되어 그렇게 만들어주는 것이 태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계절들과 사물의 온갖 변화를 이끄는 것이 태양이며, 그 밖의 많은 사물이 그와 같이 의존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플라톤은 ‘국가’에서 인간조건을 어둡고 캄캄한 동굴에 비유하고 있다. 동굴의 비유는 삶의 형태를 동굴 내부의 삶과 동굴 외부의 삶으로 나눈다. 동굴 안의 삶은 현상세계의 삶이며 동굴 밖의 삶은 철학적 삶이다. 동굴의 비유에서 인간의 참된 삶은 동굴 밖으로 나갔다가 철학적 진리를 깨닫고, 이 진리를 인간사회에 알리기 위해 되돌아오면서 시작된다. 동굴 밖의 이데아의 세계를 만물의 척도로 삼은 인간은 동굴 안에서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고자 한다.
밖에 나갔다 돌아온 그가 다시 동굴로 돌아가 예전의 환경에서 더 크게 뜬 시야로 그림자를 분별하는 데 다른 죄수들과 경쟁한다면 자신 스스로 비웃을지도 모른다. 인간은 동굴의 어둠 속에 살고 있는 죄수를 암시한다. 조금만 시야를 더 크게 넓힌 다면 인간은 더욱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여기서 이 동굴과 교육의 현실에 비추어 보았을 때 교사의 역할은 이들을 바깥 세상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고 적어도 적응하기 힘든 처음을 이겨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도록 한다. 처음엔 뜨겁고 자극적인 태양빛이 힘들긴 했지만 그로 인해 많은 것을 배우고 다시 본 세계로 돌아가 많은 것을 느끼고 또한 남들한테 가르쳐 줄 거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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