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사상요약 (A+받은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1.03.22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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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플라톤은 누구인가
2. 정의(正義)란 무엇인가
3. 소크라테스의 정의(正義)는 보다 우월한 범주의 선(善)인가
4. 이상주의자이며 실재론자인 플라톤
5. 국가의 정의(正義)는 무엇인가
6. 교육: 이상적 국가는 제 스스로 전개되지 않는다.
7. 인격의 구성: 욕망과 기개, 이성
8. 플라톤 윤리설의 난제
9. 질문
본문내용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서양 문명사에서 가장 위대한 철학자로 언급되는 인물이다. 그는 고대, 중세에 이어 오늘날 까지도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로서 윤리학이나 정치철학뿐 아니라 이들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도덕철학, 형이상학, 인식론 등 각 분야의 기초를 제공했다. 플라톤의 사상은 그의 대표적 저서인 「국가」에서 잘 드러난다. 국가에서 제시하는 정치 철학은 민주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으나, 그를 반박하기 위해서라도 그의 철학에 대한 정교한 고찰이 필요하다.
플라톤의 ‘개혁주의자’같은 특성은 관습적인 통념들을 거부하고 받아들이더라도 새롭게 해석해냈음에서 드러난다. 이러한 그의 사유는 그의 저서 국가의 중심 주제인 ‘정의의 본질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해답을 전개하는 과정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데아로 알려진 플라톤의 신념은 「국가」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부분인 ‘동굴의 비유’에서 극적으로 표현된다. 동굴 속 사람들은 동굴에 비친 그림자만 인식할 수 있다. 그 후 고개를 돌려 동굴 안으로 들어오는 상들을 직접 보게 된 사람은 눈이 부셔서 보지 못하다가 점차 시력을 회복해 상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는 그 상이 진정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곧 더욱 큰 실재성을 깨닫는다. 마찬가지로 동굴로 들어오는 빛을 마주하던 사람이 직접 동굴 밖으로 나가게 될 때 역시 처음에는 보지 못하다가 시력을 회복하고, 상에 대한 불신을 거쳐 상에 대한 더욱 큰 실재성을 깨닫는다. 이는 경험하지 못한 이들에게 계몽의 시도가 받아들여지기 힘들고, 오직 진정한 세계를 경험해본 사람에게만 이해될 수 있으며, 우리가 보고 있는 그림자는 진리를 반영한 것에 불과하다는, 즉 진리의 정도가 존재한다는 것을 은유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