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한국교육의 역사와 문제-학벌중심사회

소개글

학벌중심사회의 원인을 역사적관점과 사회적관점에서 나누어 설명했습니다
도움되시길바랍니다.

목차

1.역사적원인
2.사회구조적원인
3.대안

본문내용

지금까지 제기되어온 교육에 관련된 많은 문제들 예를 들어 공교육의 위기와 사교육의 지나친 팽창 인성교육이 부족과 입시위주의 위주의 교육 등 해방이후 지속적으로 개선에 노력해왔지만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이러한 문제점에 가장 근본적원인은 우리사회에 뿌리 깊은 학벌중시 풍토에서 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사회가 봉건사회를 지나 근대화를 이루면서 과거 신분에 의한 지위와 권력의 분배보다는 능력에 따른 분배와 자유로운 사회 이동이 어느 정도 가능하게 되었다. 급속한 산업과 자본의 발달 속에서 성공의 한 수단으로서 교육이 더욱 부각되기 시작되었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부를,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는 높은 지위를 가능하게 하는 사회를 꿈꿀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꿈도 잠시, 가정 배경과 경제적 능력에 따라 교육의 기회와 교육의 결과는 또 다시 독점화되고 불평등을 낳게 되었고. 학벌이라는 간판은 이러한 의미에서 한 개인의 평가기준으로서 권력의 독점과 세습의 측면에서 중요해지게 되었다

1.역사적 원인
수업시간에도 지속적으로 다루어 왔지만 학벌중심에 사회가 된 결정적 계기는 일제 강점기에서 찾을 수 있다. 일제 식민 지배자들은 조선인들을 통치하기 위하여 식민 관료 입직에 학력제도화와 더불어 공교육제도를 체계화하였다. 그들은 한국 고등지식인의 양산을 차단하여 가능한 한 그들의 세력에 반기를 드는 반일엘리트보다는 그들의 정치적 목적과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옹호할 수 있는 친일엘리트를 양성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에서 경성제대를 설립하였고 또한 일제의 학교 교육제도 하에서 공부를 한 대다수의 한국인이 경성제대 입학을 열망하였다.
일제 식민통치하에서 경성제국대학의 입학은 사회경제적 지위와 이익을 보장해 주는 가장 확실한 ‘보증수표’였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권력 지향적 성향을 지니 특권층이나 출세지향적인 기회주의자들에게 경성제대는 그들의 욕망을 이를 수 있는 지름길로 간주되어 선망의 대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