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행동주의와 인지이론 인간주의에서 말하는 교육과의 관계

소개글

행동주의와 인지주의, 인본주의에 대한 설명을 하고,
그것에 대한 실생활의 예를 들어놓은 글입니다,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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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이 학습의 과정이라는 사실은 널리 이해되고 있는 일이다. 따라서 학습에 관한 지식은 효율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기본적인 지식이 된다. 그래서 이에 따른 다양한 학습이론들이 등장하고 있다. 학자에 의하면 학습에 의한 변화가 개인의 지식이나 행동에서 나타나는 것을 전제로 학습의 정의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학자에 따라 지식에서의 변화와 관찰 가능한 행동의 변화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까지 대부분 학습에 대한 연구는 20세기 전반을 지배해 왔던 관찰 가능한 행동의 변화를 강조하는 행동주의 심리학의 토대 위에서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전통적인 학습이론, 즉 자극(S)과 반응(R)의 반복적인 연합을 통하여 학습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은 심리학과 교육의 여러 영역에 많은 영향을 미쳐 왔으며 대략적으로 1960년대까지 지속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행동주의 접근에 거의 전적으로 의지해 온 전통적인 학습연구는 기본적으로 학습기제를 이해하는 데 인간보다 편리한 동물연구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져 왔다. (S-R연합의 기본형태로는 고전적 학습이론인 Pavlov의 조건형성이 있다. 또한 R-S 연합에서는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형성이 있다.) 대표적으로 이러한 연구는 대부분의 학습연구가 인간의 고등정신과 정보다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의 행위를 다루는 일에 몰두하게 했다. 행동주의에서 학습이란 곧 행동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학교에서 나쁜 짓을 하면 손바닥을 때린다던지 칭찬을 받을 때마다 스티커를 하나씩 받게 하여 착한 일을 하게 만드는 것이 행동주의 이론의 좋은 예이다. 이렇게 행동주의 이론은 조건형성의 원리를 이용하여 바람직한 행동은 장려하고 부적응행동은 수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주의는 인간을 피동적으로 본 것이 잘못이며 오히려 능동적인 존재라는 사실이 분명해짐에 따라 급속히 심리학적 탐구에서 그 자취를 감춘다. 또한 그 철학적 기반인 논리실증주의의 쇠퇴 등으로 새로운 인지혁명이 등장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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