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의 발달사
- 최초 등록일
- 2005.01.23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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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음악의 기원
2. 고대의 음악
3. 노래의 시대
4. 앙상블의 시대
5. 형식의 시대
6. 문학의 시대
7. 민족의 시대
8. 다양화의 시대
9. 정보의 시대
본문내용
기원 4세기경부터 16세기경에 이르는 기간을 역사적으로는 「중세」라고 부른다. 이 시대는 봉건제도가 완성되었다가 붕괴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이 시대의 음악은 「노래」를 중심으로 해서 발달한 「노래의 시대」였다. 「노래의 시대」가 된 이유는 유럽 음악이 그리스도교의 가르침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유일한 악기로서 평화의 말을 사용한다」고 말한 그리스의 옛 신학자가 있다. 평화의 말이란 다름 아닌 성경의 말이다. 성경에는 인류의 평등과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쓰여져 있다. 따라서 이 성경의 말을 인용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
양하고, 또 의식을 올리기 위해 사용하는 음악은 자연히 성악(聲樂)이어야만 했던 것이다. 그래서 이 시대의 음악이 주로 수도원이나 교회 또는 사원을 중심으로 발달했던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다.
이리하여 그리스도교 정신은 유럽의 음악, 아니 음악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1. 봉건사회를 유지한 교회와 노래
「그레고리오 성가」라는 음악이 있는데 이것은 「교회선법(敎會旋法)」이라고 해서 현재와 같은 장음계(長音階), 단음계(短音階)를 사용한 것이 아니고 전음계(全音階)로 된 음악이다. 이것은 아주 밝고 깨끗한 음색과 소박하고 강렬한 음향을 지닌 음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