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가르치는일이란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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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가 인간 교육이라는 중요한 과업을 지도, 지원해 줄 어떤 입장을 성찰하고, 선택하지 않은 채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고 우리는 확신한다.
·보다 완벽한 인간이 되도록 학생을 돕는 일은 전문직 중에서도 가장 숭고한 교육 전문직의 목표다. 이것을 성취하도록 도와둘 교수 방식을 교사는 선택해야 한다.
·학생들이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에 관한 교사의 생각이다.
·규범적인 가치 요소를 도입하지 않고 교육과 교수에 고나해 이야기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어떤 사회에서건 사람들로 하여금 그 사회의 건설적인 역할 수행자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의 교육이 필요하다.
·<교-목-내-학-가>를 풀어 말하면, 교사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내용을 학생에게 가르친다는 것이다.
·진실로 교육받은 인간이 되게 하는 것은 바로 그 다른 것이다. 당신이 혼자서 배운 것은 당신을 독자적인 인간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와 달리 당신을 교육받은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공통된 것'을 배우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받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는 그 "다른 것들"이 과연 무엇인가가 문제일 것이다.
·교육받은 인간 됨의 의미를 생각해볼 때, '자신의 독특한 잠재력을 발달시키는 일'은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가? 또, '우리가 서로 동등한 존재로서 공동의 문화 유산을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공통된 것을 학습하는 일'은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가? 이 두 가지 외에 또 무엇이 갖추어져 있어야 교육받은 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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