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서] 요한복음에 나타난 성령론
- 최초 등록일
- 2004.11.04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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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령으로 태어남
2. 성령의 때
3. 진리의 영
4. 교회의 교사
5. 하나님의 임재
6. 세상을 책망함
7. 보혜사
8. 교회 안의 성령
본문내용
요한의 신학에 있어서 보혜사에 관한 이야기는 매우 중요하다.(14:16) 이런 사상과 개념의 출처는 확실하지 않으며 단어의 번역 역시 쉽지 않다. “파타클레토스”는 요한복음 14:26에서는 성령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며 내용적으로 부활절 이후로 공동체 안에서의 예수의 지속적인 현재를 뜻한다.
성령은 기름 부음을 통해 신자의 인도자 역할을 계속 수행함으로써 공동체에 현존하는 영이다.(요일2:27) 요한의 공동체가 성령 체험을 중요하게 생각한 공동체라는 것은 사복음서 중 요한복음만이 '성령강림 사건'을 기록했다는 데서도 발견할 수 있다. 예수는 부활하신 뒤 제자들에게 나타나 선교사명을 부여하면서,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 '성령을 받으라'고 한다(20:19-23) 이것은 요한복음에 일관되게 예언된 것으로(7:37-39), 고별설교에서 좀더 구체화되었고, 결국 예수 부활 후 '성령 받으라'는 명령으로 성취된 것이다. 요한신학에 따르면 성령의 강림은 이미 예수의 부활로 인해 시작된 것이다. 이것은 요한 공동체의 실제적, 현재적 성령체험을 반영한다. 김동수 외. 『한국인을 위한 최신 연구 신약성서개론』. 대한기독교문서선교회,2002. p. 438
레온 모리스도 확실히 삶을 새롭게 하는데 있어서 성령의 사역은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성령의 자리는 요한복음서 안에서 강조되는 것이고 그리스도인이라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주제라고 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