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신사와 신사참배문제
- 최초 등록일
- 2004.05.24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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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사에대한 자세한설명과 신사참배문제에대한 언급
목차
<신사,神社(じんじゃ)>
-일본의 팔백만신과 신도
-일본 군국주의와 신도
-일본인의 종교생활
-마쓰리
<신사 참배 문제>
본문내용
우리 민족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종교이다. 일제시대 때 일본제국주의는 우리 민족에게 신사참배를 강요했다. 일본제국주의는 우리 민족에게 그들의 종교인 신도에 신사참배를 강제로 시켰고 그것을 거부하면 감옥에 가두었다. 서울 남산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 자리가 일제시대의 조선신사가 있었던 자리다. 또 일제시대에는 우리 한반도에 약 1,100개의 신사시설이 있었다고 한다.
요즘 매년 정기적으로 한일관계, 중일관계에 문제시되고 있는 일본 고이즈미 수상의 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 참배가 바로 신도인 것이다.
-일본의 팔백만신과 신도
일본에는 팔백만신(八百万神)이라는 말이 있다. 즉 신이 너무 많아서 수 백 만의 신이란 말이다. 일본사람들은 어느 곳 어느 것에도 영혼이 있어서 그것 그곳을 지배한다는 생각이다. 모든 것 모든 곳에 다 신이 있다는 것이다. 신도는 그 신들을 모시는 종교이다. 또 역대 천황들도 신이 되어 일본 민족을 지켜주는 사상으로 신사에서 모셔진다.
장사의 번창을 기원하는 신사, 술이 잘 빚어지기를 기원하는 신사, 병, 농업, 학문성취 등의 기원도 많고 신도 많다. 또 산 하나가 신체가 되는 신사도 있다. 어느 신사는 장사번창의 신사라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신사, 어느 신사는 학문성취의 신사라서 수험생들이 모이는 신사, 좋은 배필감을 만나게 해주는 신사라서 선남선녀(善男善女)가 모이는 신사 등, 염원도 다양하다.
이처럼 신도는 고대시대부터 자연숭배사상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성립된 종교라서 원시종교라는 말까지 듣는다. 그 자연숭배의 모습이 지금도 볼 수 있어 특이한 바위에 신도를 상징하는 새끼줄이 쳐져 있는 모습이다. 우리 한국의 토속신앙인 ꡒ샤머니즘ꡓ과는 비교가 된다. 한국의 샤머니즘은 신이 하늘에 있다. 신이 우리가 있는 곳에 올 때는 샤먼 즉 무속인(무당)을 통해서 온다. 샤머니즘과 비교해서 일본의 신도는 애니미즘(Animism)이라 한다. ꡒ애니미즘ꡓ은 신은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생활하는 우리의 곁에 있다는 것이다. 또 신의 생활은 우리 인간의 생활과도 같아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이 인간과 같다는 사상이다.
역대 천황을 모시는 신사는 신궁(神宮)라고 해서 다른 신사보다 높은 격으로 친다. 1868년 이후의 메이지(明治)천황 때에 정부가 신사를 등급별로 나누었다. 이때에 천황을 모시는 신사를 제일 높은 등급으로 올려서 이름도 신궁(神宮)으로 했다. 유명한 교토의 헤이안진구(平安神宮)는 간무텐노(桓武天皇)와 고우메이텐노(孝明天皇)를 모시는 신사이다.
신궁 중에서 제일 상급은 미에현(三重顯) 이세시(伊勢市)에 있는 이세진구(伊勢神宮)이다. 이 신궁은 일본신화의 천황 선조신이며 총수호신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天照大御神)가 모셔져 있는 신사이다.
또 일제시대때는 한반도의 우리민족에게도 天照大御神의 위패를 각 가정에 배포, 강제로 모시게 하여, 집에서도 참배하게 했던, 그 신의 총본산이 위의 신<<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