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화 ] 요괴의 나라 일본
- 최초 등록일
- 2004.12.08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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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애니미즘 적인 종교인 신도를 바탕으로 해서 성립된 고료의 저주와 원료 신앙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그 성립 배경과 현대 일본 대중 문화 코드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가에 초점을 맞춘 글 입니다.
목차
1. 서론
1)고료신앙이란
2)일본인의 고료에 대한 독특한 관념
2. 본론
1)고료신앙의 배경 a. 애니미즘적 종교 신도
2)요괴의 나라 일본
3)일본의 사화 전반에 스며든 고료 신앙
3. 결론
본문내용
<고료신앙>이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두려워 하여 이를 달래서 그 저주를 피하고 안전을 확보하려는 신앙을 말한다. 원시적인 신앙에서 보면 죽은 사람의 영혼은 전부 공포의 대상이었지만, 구 중에서 원한을 가지고 죽은 사람의 영이나, 그 자손에 의해 제사지내어진 적이 없는 사령은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린다고 믿어져서 전염병이나 기근, 그 이외의 천재지변이 생기면 그 원인을 그런 원령이나 제사지내어 지지 못한 명령의 저주라고 생각되어졌던 것이다.고료신앙이 처음 등장 했을 무렵인 헤이안 시대에는 공교롭게도 천재지변이 잇따르고 전염병이 창궐햇다. 당시 황족과 호족들은 이것이 저주로 인한 것이라 여겨서 이런 저주를 피하기 위해 보통 영혼보다 사후의 세계에서도 높은 지위를 누리는 이른바 "슈퍼영혼"의 특별한 힘에 의지하려 하였다.특히 죽은 사람의 영 중에서도 특정한 개인, 특히 정치적인 패배자의 이름을 언급하게 되고, 또 그영을 위로하는 제사인 고료에를 지내게 된다. 왜냐하면 이 시대가 되어, 정치상 여러가지 갈등이 생기고 정치에 실패한 원령들이 저주를 내린다는 생각이 시회불안으로서 나타나게 된 것이다. 고료에가 널리 퍼지면서 고료신앙은 일본인의 잠재의식에 깊이 파고들었다. 시간이 흐르며 특별한 영혼인 고료뿐만 아니라 평범한 영혼도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참고 자료
<<습관으로 본 일본인 일본 문화>> 간자키 노리타케/ 김석희 역
<<일본 문화의 이해>> 김석우
<<타 종교의 이해- 일본종교>> 세계선교 훈련원
<<WMTC 소식지>> 제 18호(1999년 12월 호)
<<일본 보고서>> 신한 종합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