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인식수준이 우익상품소비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23.05.02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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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연구 목적 및 필요성
Ⅱ. 연구방법
1. 연구 대상 및 연구 계획
2. 설문지 구성
3. 자료의 분석
Ⅲ. 연구개념 정의
Ⅳ. 가설설정
Ⅴ. 분석결과
1. 빈도분석
2. 가설검증을 위한 교차분석
Ⅵ. 결론
1. 역사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우익상품을 소비하는 것이 사회적 갈등을 조장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2. 역사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앞으로 우익상품을 이용할 의향이 적을 것이다.
본문내용
군사력에 의한 대외적 발전을 중시하여, 전쟁과 그 준비를 위한 정책이나 제도를 국민생활에서 최상위에 두고 정치·문화·교육 등 모든 생활 영역을 이에 전면적으로 종속시키려는 사상을 군국주의라고 한다. 일본의 군국주의적 성향이 최근 들어 일본의 보수 세력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른바 우경화 현상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역사 왜곡화, 일본 평화헌법 개정 추진, 자위대의 군대 전환 추진, 정치인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등과 같은 사건이 주로 일어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사건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지지해주는 기업들이 일본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얼마 전 3.1절을 기념하여 국내의 소상공인들이 일본 우익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는 일이 있었다. 이로 인해 자신의 브랜드는 우익기업을 후원하지 않았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주장을 한 기업들도 있었지만 ‘하이테크’ 같은 국내에 이름값을 하고 있는 브랜드는 실제로 다케시마 전광판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의류브랜드 ‘유니클로’ 에서도 욱일승천기 티셔츠를 만드는 등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다시 이따금 우익상품 불매운동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추세다. 여기서 우익상품이란 일본제국시대의 군국주의 정신을 계승한 일본 우익단체를 후원하는 기업이 만든 상품을 뜻한다.
이에 따라 우익단체의 주요 활동내용과 이를 후원하는 기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나라에서의 우익 기업의 입지 실태와 우익상품의 소비현황을 살펴보고자한다. 또한 최근 우리나라의 소비행태를 파악하고 우익상품에 대한 인식 정도를 알아본다. 나아가 소비주체자들의 역사인식수준에 따라 우익단체를 후원하는 기업의 상품을 소비하는 양상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한다.
이 연구를 통해 우익단체 후원기업의 상품을 소비하는 행태가 사회적으로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지적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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