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식문화] 우리나라의 식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10.3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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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약2백만년전 - 12,000년전
석기도구를 사용하게 되면서 야생동물이 주요식품이 되거나 사냥하러 다니거나 들에서 식물의 줄기, 열매 등이 주 식물성 식품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35,000년전의 크로마뇽인들의 식품섭취의 50%가 육식이었다. 식사 내용 중에 어류와 패류의 등장은 약 130,000년전으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20,000년전에 해양식품을 사용하였다는 흔적이 발견된다.
약 500,000 년전 인간은 불을 사용, 음식을 익히는 수단으로 사용하였다. 수렵인의 영양상태를 현존하는 수렵인의 식생활 상태를 미루어 보면 육류중심의 식사의 경우 현재의 식사와 큰 차이를 보인다. 야생동물의 지방의 함량은 4.3%로서 사육동물의 지방함량인 29%와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에너지 함량이 낮으며 콜레스테롤의 섭취량도 낮아진다.
지방의 성분중 다중불포화지방산의 함유율이 높아 현재의 5배가 되며 탄소길이가 긴 에이코사 펜타노인산의 함량도 2.5%나 되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수렵인은 나트륨의 섭취가 700mg으로 현대인의 2,300-6,900mg 섭취보다 훨씬 낮았다. 그리고 수렵인은 칼륨섭취가 높고 섬유소의 섭취가 현대인의 7-8배 정도인 것을 알 수 있다. 수렵인들은 넓은 지역에서 자유롭게 수집한 식물성 식품이나 사냥하여 얻은 야생동물을 섭취하였기 때문에 비타민과 일부 무기질 등의 미랑원소 결핍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이 부춘, 세계 음식문화-넥세스
이 면희, 중국요리-조선일보사
이 규형, 일본을 먹는다-네오북
금성사 책나무 1,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