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언덕 위의 구름 1권
- 최초 등록일
- 2016.02.23
- 최종 저작일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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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덕 위의 구름 1권
시바 료타로 지음. 이송희 옮김. 명문각 1991년 10월 4일 초판
서평입니다
목차
1. 시바 사관
2. 평등
3. 집중
4. 기병
5. 결론
본문내용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을 그렸다. '시바 사관'이라는 것이 있다. 러일 전쟁까지는 일본이 젊은 국가로 괜찮았다. 하지만 이후 군부 독재 등으로 나쁜 국가가 되었다는 저자(시바 료타로)의 인식을 말한다. 117쪽이다.
<마쓰야마 번이라는 곳은 유신때에 반란군에 가까운 입장에 놓였기 때문에 그대로 있다가는 삿초가 장악하고 있는 정권 아래에서 벌레처럼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부터 탈출하기 위해서는 지방의 수재들을 중앙으로 올려 보내 정부가 세운 최고 학부에서 배워 메이지 정권에 등용됨으로써 개개의 실력으로 마쓰야마의 이름을 높이는 수 밖에 없었다. 그를 위한 학자금 급여 단체가 이 상반회였다. 유신에서 뒤쳐진 중급 이상의 번들 거의 대부분이 이런 목적에 의한 육영 단체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본다면 러일 전쟁까지의 일본이라는 것은 여러번들의 수재 경쟁사회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리라>
한반도에 사는 사람으로써 동의할 수 없는 주장이다. 의욕은 좋으나 그 의욕의 ‘벡터’가 잘못되었다면 의욕이 없는 것보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짐승의 생태계(약육강식)와 인간의 생태계는 다를지언데 짐승과 인간을 동치해 버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