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언덕 위의 구름 9권
- 최초 등록일
- 2016.04.14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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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덕 위의 구름 9권
시바 료타로 저. 이송희 역. 명문각 1992년 2월 1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집중
2. 리더
3. 결론
본문내용
초조는 억측을 낳는다는 것을 배운다. 공포는 늑대의 사이즈를 더 키운다 했다. 힘들 때일수록 정신을 차리는 것이 필요하다. 러시아의 로제스트벤스키 중장은 자신의 결의만을 믿었다. 주변을 무시하는 경향은 러시아식 정체와 다를 바가 없었다. 전제는 민주를 이기지 못한다는 미국의 캐치 프레이즈가 맞아떨어진 해전이었다. 러시아의 대안이 될 만한 페리케르잠 소장은 5월 23일 병사하고 27일에 도고 함대와 맞붙었다. 로제스트벤스키 입장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로 들어가는 것이 러시아 전략의 포인트였지만 결전도 피하지 않았다.
결전을 피했어야 했다. 블라디보스토크로 가지 않고 결전을 하기로 했다면, 대군 앞에 병법없다, 다. 러시아는 그대로 밀고 들어가야 했는데 정확하지도 않은 사격술로 멀리서 대포만 쏘았다. 도고는 상대의 목을 베기 위해 팔을 내주는 심정으로 온 함대로 적의 대포를 맞고 응사했다. 도고의 간결한 전술은 많이 맞추면 이긴다였다. 최대한 많은 대포를 적 함대에 안기기 위한 함대의 질서정연한 운동. 거기에 7단이나 되는 줄을 쳐두고 바퀴가 도는 것처럼 끊기지 않은 공격전술을 생각해 둔 아키야마 사네유키의 머리가 있었다. 파도가 높은 것도 일본에게는 천우신조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