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언덕 위의 구름 6권
- 최초 등록일
- 2016.04.08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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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바 료타로 저. 이송희 역. 명문각 1992년 2월 1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고다마
2. 러시아
3. 결론
본문내용
1. 고다마
1.1. 융통성
전략은 언제나 자신의 과거를 배신하는 것이 핵심이다. 23전 23승을 했던 성웅 이순신 장군은 전략에 있어서 자기복제를 하지 않았다. 덕분에 일본군이 판판이 당했다. 비슷한 느낌이 23쪽에도 있다.
<각개약진해서 겨우 송수산 서쪽 철조망선에 도달했을 때 적의 포화와 기관총세례는 대단했는데 특히 측면으로부터의 포화가 흰 끈 부대의 생명을 상당히 많이 앗아갔다. 러시아 측의 방어는 일본의 노기의 공격법처럼 고정적이지 않아서 의외의 방면에 새로운 포대가 생겨나는 일이 많았다. 이 경우 흰끈 부대는 죽음에 의해 그 지식을 얻었다. 철조망 저쪽에 기관총을 갖춘 적의 참호가 있었다. 그리고 더 저쪽에는 포대가 있었다. 흰 끈 부대는 탐조등에 노출되면서 철조망 앞에서 떠돌고 있었다>
한길로만 생각하는 고루한 '노기'의 어리석음을 자유로운 발상의 '고다마'가 교정하는 것이 이 권의 핵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