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언덕 위의 구름 7권
- 최초 등록일
- 2016.04.11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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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덕 위의 구름 7권
시바 료타로 지음. 이송희 역. 1992년 1월 6일 초판
서평입니다
목차
1. 경로 의존적
2. 전제정
3. 로망
4. 결론
본문내용
1. 경로 의존적
전쟁 역시도 인류의 제도라 경로의존적(path dependent)이다. 러시아의 전쟁은 적에 대해 2배의 병력으로 싸운다, 주의다. 해군에서는 여순함대와 발틱 함대의 양함대 합류주의였다. 육지에서 해안포를 쏴대는 일본군의 작전으로 무산되었다. 발틱함대는 로제스트벤스키 제독의 본 함대 외에 페리케르잠이 이끄는 함대, 네보가토프 소장이 이끄는 함대까지 모아서 볼륨을 키운다. 네보가토프를 기다리느라 마다가스카르에서 2개월을 허비한다. 또한 그 함대는 떠 있는 다리미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허약한 함선들이었다. 두 배를 맞추기 위한 노력이다.
러시아의 만주총사령관으로 쿠로파트킨이 진급한다. 그의 고질병은 완전주의다. 상처없는 영롱한 구슬을 원한다. 한데 전쟁은 완전주의를 기다리지 않는다. 이건 사상의 차이일까, 이론과 실재의 차이일까. 아마 그 중간에 정답이 있을 것이다. 쿠로파트킨은 용감한 2군 대장 그리펜베크르에게 만주의 일본군 최좌측 공격을 허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