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교육의 필요성
- 최초 등록일
- 2014.07.01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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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자 알아야 한글 살린다”, “한자 잘 구사해야 亞문화 선도국가”, “‘상쇄를 상세’ ‘현재를 현제’ 한자 모르니 맞춤법 엉망”, “사기=그릇? 역사책? 기운? …한글만으론 의미 ‘알쏭달쏭’”
이는 한자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기사 제목이다. 한문의 입지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에 안타까워하며 언어생활에의 유용성, 한자 문화권의 상호 이해와 교류 증진 등의 근거로 한문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런데 이 기사를 읽었을 때, 한문을 배워서 쓰일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얼마나 돌려놓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다. 한자의 지나친 사용이 한글을 무너뜨린다고 생각하고, 한자를 알지 못해도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기에 한자는 더 이상 배울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위의 주장들이 그저 한문을 하는 사람들의 아집으로만 느껴질 것이다.
어려서부터 한자를 접하고 공부했던 나로서는 한문까지는 아니더라도, 한자를 아는 것이 학문하는 데에 있어서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 지를 몸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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