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3.06.0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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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족하지만 A+받은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목차
1. 序論
2. 本論
- 교육의 과정(敎育의 過程)
- 지식구조의 의미
- 선험적 정당화(先驗的 正當化)
- 학문중심 교육과정의 시사점과 한계점
3. 結論
본문내용
교육이란 학생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치는 것으로 그 의미를 규정할 수 있다. 그 ‘어떤 것’에 해당하는 것을 ‘교육과정탐구’의 저자 이홍우씨는 브루너의 ‘知識의 構造’가 보다 최신의 해답을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논의에 들어가기전, 브루너가 주장한 ‘知識의 構造’ 이론이 대두되었을 당시의 사회적 배경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과학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지식의 폭발적 증가로 인하여 이전과 같은 암기위주의 주입식교육으로는 평생을 두고 학습해도 모든 지식을 배울 수 없게 되었으며 ‘스푸트니크 衝擊’ 경제공황으로 인하여 진보주의의 반성이 일어나던 시기이다. 브르너가 쓴 「敎育의 過程」이란 책은 브루너의 저작이라기보다는 ‘우즈 호울 회의’의 종합보고서적인 성격으로 이미 일어나고 있는 동향을 事後的으로 요약 정리한 것임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미 미국의 여러 학자들이 일관된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벌여왔던 것이다.
이제 본 논의로 들어가서 브루너의 「敎育의 過程」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언뜻 보기에는 「敎育의 過程」이 이전의 형식도야이론과 동일하게 생각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대조를 통해 그 성격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양자 모두 학문적 지식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지만 형식도야이론은 교과의 의미가 장차 활용될 ‘일반적 능력’(=생활사태와 관련하여 부각)에 의하여 설명될 수 있으나 「敎育의 過程」에서는 ‘知識의 構造’라는 용어 자체가 생활사태와 관련된다기보다는 교과의 자체의 내적 성격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敎育의 過程」이 대표하는 교육과정 동향은 교과의 知的 性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서 ‘교과중심 교육과정’과 대비하여 ‘學問中心 敎育課程’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