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철학] 모던타임즈
- 최초 등록일
- 2003.05.0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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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던타임즈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쓰는 과제였습니다.
제 생각이 마니 들어갔습니다.
목차
기계화되어가는 인간에 대한 비판과 기계와 인간의 차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
본문내용
초등학교에 다니던 때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때 내가 보았던 찰리채플린은 헐렁헐렁한 바지에 꽉 끼는 윗도리, 작은 중산모에 크고 낡아빠진 구두, 짧은 콧수염에 특유의 마당발 걸음으로 괴상한 행동들을 통해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오게 해 주었다.
<모던 타임즈>는 내가 어릴 때 본 몇 안되는 영화중에 기억에 남는 정말 재밌는 영화였다.그런데 대학생이 된 지금, 이 영화는 철없던 그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내게 찾아왔다.보고 박수를 치며 좋아하던 장면 하나하나들이 그저 웃긴 차원을 넘어서서 한번쯤 골똘히 생각하게 해주는, 가볍게 웃고 지나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 영화에서 대표적인 장면을 꼽는다면 아마도 찰리 채플린이 공장 작업대에서 볼트를 조이다가 기계로 빨려들어가는 장면은 빠지지 않을 것이다. 기계문명 속에서 부속화 되어가는 인간... <모던 타임즈>가 그려낸 냉혹한 현실 속에서 나는 이러한 인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