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채플린의 모던타임즈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0.10.16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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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리채플린의 모던타임즈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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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쁨의 근원지는 슬픔이다.’ 이것은 찰리 채플린의 말이다. 나는 이 말이, 사람은 끊임없는 슬픔 때문에, 끊임없이 행복해지려고 한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큰 구두와 헐렁이는 바지, 작고 귀여운 콧수염. 신사의 나라 영국을 풍자하는 찰리 채플린의 우스꽝스러운 모습 또한, 심오한 주제를 바탕으로 하는 그의 영화가 지루하고 어려워 보이지 않도록 하는 큰 요소일 것이다. 무성영화라는 점에서 찰리 채플린의 과장되고 진실 된 모습은, 우리에게 공감을 형성하고, 재미를 주며, 전혀 지루함을 주지 않는다. 또한 그의 영화의 진지한 주제는 연출을 통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의 작품 ‘모던 타임즈’를 통해, 찰리 채플린은 어떠한 생각을 전하려고 하였고, 어떤 철학을 담았을까.
첫 번째 장면을 보자. 돌아가는 시계가 나오고, 양떼들이 우르르 지나간다. 그 다음 컷은 많은 사람들의 무리가 지나간다. 이 장면을 통해, 나는 찰리 채플린이, 양떼가 대표하는 농경사회에서 공장으로 일을 하러 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산업사회로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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