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영상 ebs 지식의 기쁨 3편 보고 감상문 작성, 건축은 사회적 공간이다. 사이에서 답을 찾는 건축물. 사회와 접점, 빌딩타입
- 최초 등록일
- 2019.11.13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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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건축은 사회적 공간이다
2. 사이에서 답을 찾는 건축물
3. 사회와 접점, 빌딩타입
본문내용
1. 서론
건축은 인간의 문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건축은 사회적 공간이라고 하는 말은 핀란드 알바르 알토가 건축한 손잡이를 보면 한 눈에 이해할 수가 있다. 연령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문을 열 수 있다는 것이다. 문의 손잡이를 잡는 것이 건축과 악수하는 것으로 여겼다. 문의 손잡이 하나를 봐도 건축이 얼마나 사회적 의미인지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공간과 환경은 커다란 사회적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창, 공간, 문 등의 사회학이라고 볼 수 있듯 통틀어 건축은 사회적 공간이라는 것이다. 건축을 미의 대상이 아닌 모두가 함께 쓰는 것으로 보는 관점이 필요하다.
2. 본론
한나 아렌트는 공동체란 하나의 공간을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할 일을 결정하는 집단으로 보았다. 따라서 공간을 쓰는 공동체원들은 주변의 공간이나 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공동체가 형성되는 방향에 따라 공간의 구성도 달라지게 된다.
현대는 회사 공동체, 독신자,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 한 부모 가족 등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가 등장하고 있고 더 이상 마을이나 지역 공동체가 존립하기 어려워 한계에 부딪혔다. 전국의 아파트는 똑같이 생겼다. 핵가족을 기본 사회의 공동체로 두고 한 주택에 하나의 가족이 살아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종의 매매용 상품으로 존재하니 똑같아 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주거공간을 필요로 하는 현대이기에 프라이버시가 중요하게 여긴다. 한나 아렌트는 프라이버시를 무언가를 빼앗겨버린 상태라고 정의 내렸다. 외부를 향한 나의 활동을 빼앗긴 상태가 프라이버시인 것이다.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모습이 합쳐진 공동체가 좋은 환경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발판이다. 소통의 ON, OFF 기능은 나한테 있기에 공간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