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 최초 등록일
- 2010.12.19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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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와 작문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뒷부분 요약입니다.
뒷부분 줄거리는 책 읽지말고 여기서 간추리셔도 될거예요
목차
13장
14장
15장
본문내용
디 브라운이 집필한 이 책은 철저한 사실을 바탕으로 해서 미국 인디언들의 멸망 과정을 손에 잡힐 듯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폭력과 협잡, 죽음과 희생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나라 미국의 추악한 이면을, 그 핏빛 역사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기록문학의 걸작이다.
그 중 저는 13장, 14장, 15장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13장 네즈페르세족의 탈주 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네르페스족은 1805년 백인과의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들은 그 후 70년 동안 단 한명의 백인도 죽인적 없이 우정을 쌓으며 지냈는데요 결국 백인들의 땅과 황금에 대한 탐욕이 그런 우정을 깨뜨려버렸습니다.
그리고 1855년 워싱턴의 주지사와 네즈페르세족의 화평 회담에서 백인들은 평화롭게 살기 위해 백인과 인디언들을 구분할 수 있도록 땅에 표시를 하자고 하였으며 그러기 위해서 인디언에게 따로 정해놓은 땅이 있어야 하며 그 곳에서 머물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늙은 조셉으로 알려진 투에카카스는 대지는 어느 누구도 소유하지 못하며 그가 소유하지도 않은 것을 팔 수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늙은 조셉은 그의 부족을 데리고 월로와 계곡의 고향에서 천막 생활을 하며 가축을 길러 필요한 것은 백인들과의 물물교환을 하며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정부 관리들은 그런 인디언들을 가만히 두지않았고 183년 네즈페르세족에게 새 조약을 제시하였는데 이 조약은 늙은 조셉에게 도둑 조약이라고 불린 것으로 그 내용은 월로와 계곡과 남아있는 땅의 4분의 3을 가져가고 인디언들에게는 조그만 주거지역만을 배당해놓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늙은 조셉이 죽자 젋은 조셉인 투얄라케트가 추장이 되었습니다. 정부 관리들은 네즈페르세족에게 월로와 계곡을 떠나 라프와이 주거지역으로 가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젊은 조셉은 역시 그 누구도 이 땅을 팔 권한이 없으며 선조로부터 대대로 물려받은 부족을 땅이라며 이주지시를 거절하였습니다.
젊은 조셉은 월로와 계곡과 그들의 땅을 지키고 있었지만 이주민들은 점점 월로와 계곡을 야금야금 파먹어 들어오고 근처의 산에서 금이 발견되자 몰려든 노다지꾼들과 목축업자들이 인디언들의 말과 가축을 훔치고 낙인을 찍는 등 그들을 압박해왔습니다.
그리고 정치가들은 워싱턴으로 가서 네즈페르세족이 정착민의 가축을 훔치고 평화를 위협한다고 거짓을 말하며 인디언들은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1877년 정부는 월로와 계곡에서 네즈페르세족을 쫓아내도록 외팔이 대장 올리버 오티스 하워드 장군을 파견했습니다. 그들은 라프와이 요새의 유치장 건너편 건물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