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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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라는 책을 보고 레포트를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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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을 읽고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를 읽고 재조명해 본 인디언 멸망사에 관한 진실’


서양각권역사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흥미를 느꼈던 부분이 바로 인디언과 관련된 내용이다. 인디언의 삶과 멸망 그리고 서부개척자들의 행위 등을 강의를 통해서 배우고 인디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디 브라운의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디 브라운의 “나를 운다두니에 묻어주오”는 발달된 문명과 인종적으로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서부 개척(백인)’이 서부 평원에 살고 있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행한 폭력과 원주민들의 멸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서부 개척자들은 폭력으로 평원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고 선교사와 군대를 앞세운 백인들에 의해 처절하게 멸망당하는 과정에서 통해 백인을 비판하고 있으며, 백인들로부터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위대한 투쟁과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수년 동안 수집한 회의기록, 자서전, 인디언들의 직접적인 구술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들이 행한 폭력은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며, 생명, 자유, 행복 추구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가진다고 천명한 미국 독립선언서가 발표된지 한 세기가 지난 뒤의 일이며, 흑인노예의 해방을 위한 전쟁이라는 남북전쟁이 발생한 시기의 일이었다.
미국을 건설하는데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도, 이들이 서부영화에 나오는 야만인들이 아니라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었다. 그러나 프론티어 정신을 강조하는 미국의 역사 속에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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