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폐성 아동과 사회성 발달

소개글

심리학을 배우면서 한 과제입니다. 특수교육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일반아동의 사회성 발달과정


Ⅱ. 본론

1. 자폐아동의 정의

2.자폐아동의 행동특성
1) 일반아동과는 다른 애착관계 형성
2) 모방성 결여
3)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어려움

3. 자폐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교육방법 고안 - 감각통합교육
1) 감각통합이론
2) 감각통합교육
3) 자폐성 아동의 감각통합 장애
4) 감각통합교육의 기본 원칙
5) 감각통합교육의 구체적 활동


Ⅲ.결론

요약과 나의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옹알이도 하지 못하는 아기(생후 1개월-12개월)가 누군가와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을 키운다는 것은 믿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정말로 아기는 엄마와 마주하고 자기를 돌보아주는 모든 사람과 접촉하며 사회성을 길러나간다. 생후 1개월의 아기는 엄마 아빠를 똑바로 쳐다보고, 2개월이 되면 엄마를 알아보는 것처럼 오래 쳐다본다. 3개월에는 어른이 웃으면 따라 웃고, 다른 사람과 눈을 맞춘다. 4개월에는 다른 아이들이 곁에 있으면 소리를 내며 알은체를 한다. 5개월에는 자신이 웃으면 어른도 따라 웃는다는 걸 안다. 6개월에는 웃음으로 만족감을 표현하고, 자신을 돌봐주는 어른에게 친밀감을 표시한다. 7개월에는 불만이 있을 때 울음을 터뜨려 어른들의 주의를 끌려고 한다. 8개월에는 안아달라고 손을 내밀 줄 알고 9개월에는 낯을 가리기 시작한다. 10개월에는 엄마를 따라다니는 등 적극적으로 대인 관계를 이끌어 간다. 11개월에는 자신의 특정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는 걸 깨닫고 그 행동을 반복한다. 12개월이 되면 안거나 뽀뽀하는 등 친숙한 사람들에게 애정을 표현한다. 유아기가 되면 유아(12개월-36개월, 인간 발달 과정의 두 번째 과정이라고 보며, 영아 이후 아동)는 사회적 역할과 이동 능력을 엄청나게 배운다. 또,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에게 애착을 보이면서 사회성 발달을 해나간다. 여기서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점임을 Bowlby의 애착이론을 통해 알 수 있다. 애착 추구는 긍정적인 면을 갖는다고 한다. 아기는 확실히 어머니와 함께 있기, 상호작용하기를 즐긴다. 선천적으로 아기는 사회적 상호작용 성향을 갖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기가 더 자라 모종의 운동통제 능력을 갖게 되면, 아기는 어른들과 가까이 있으려는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동작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아기는 들어 올려 주기를 바라며 어머니나 아버지를 향하여 손을 뻗치거나, 기어가는 등의 행동을 한다.
아동(6∼12세)이 되면, 여전히 애착을 바탕으로 또 다른 ‘모방’이라는 것을 통해 사회화를 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사회화란 아동이 자기가 태어난 사회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을 획득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모방은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여러 상황에서 적절하고 다양한 운동과 언어적 행동을 습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방의 중요성을 사회학습 이론에서 살펴 볼 수 있다. 사회학습 이론가들은 관찰학습이 사회화 기제 중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아동은 모델 역할을 맡는 다른 사람을 관찰하고, 그 모델이 하는 것을 모방함으로써 자신이 전에 모르던 어떤 일을 하는 법을 배우면서 사회성 발달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