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고려시대의 음악
- 최초 등록일
- 2009.11.07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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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개론- 고려시대 국악의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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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씨 조선의 건국이념은 척불 숭유에 있었으나, 고려조는 전통적인 무격의식과 아울러 불교를 숭상하였다. 따라서 그 음악에 있어서도 불교적인 행사와 아울러 그 영향을 받은 것도 적지 않았다. 고려 태조가 그 말년인 26년에 박술희에게 친히 주었다고 전하는 <훈요>기육에, ‘내 원하는 바는 연등과 팔관에 있다. 연등은 부처님을 섬기는 일이고, 팔관은 천령, 명산대천,용신을 섬기는 일이다. 후세에 간신들이 가감을 운위하는 자는 일절 금하라’라고 한 바와 같이 연등회와 팔관회를 국가적인 행사로서 얼마나 중요시 하였나 함을 알 수 있다. 이 연등회와 팔관회의 의식에는 반드시 가무백희가 곁들여 밤낮을 계속하여 연악을 즐기는 풍습이 성행 하였고, 따라서 여기에서 소요되는 비용이 막대하여 그 폐해도 적지 않았다. 한편 고려 광종 이후로 당악이 들어오고 다시 예종 때에는 송의 신악과 대성아악이 들어오는 등, 고려조에 이르러서는 한 때 중국계음악이 풍미하였다.
참고 자료
[한국음악사] 장사훈, 1976, 정음사
[청소년을 위한 한국 음악사] 송혜진, 2007, 두리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