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8.03.09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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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는 현재 일본 내의 교육방침에 대한 비판과 함께 현대 사회에 갖추어야 할 교양이란 무엇인지에 관해 언급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다치바나는 편협한 지식보다는 이과계열과 문과계열의 구분 없이 기초학문을 기본적으로 습득하라고 권한다. 여러 분야를 접해봄으로써 다양한 가치관을 발견하라는 것이다.
교양이란 인간의 정신능력을 일정한 문화이상(文化理想)에 입각, 개발하여 원만한 인격을 배양해 가는 노력과 그 성과를 뜻한다. 대학은 교양을 갖춘 인간을 이루어 내는 곳이기도 하다. 다치바나가 원하는 교양인은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현대사회의 유산을 물려받을 만한 자격을 지닌 자라고도 할 수 있다.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교양있는 인간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치바나가 말한대로 요즘의 학생들은 주전자에서 나오는 지식을 가만히 받고만 있는 찻잔에 불과하다. 암기위주의 교육과 자발성 없는 지식의 습득으로는 진정한 교양인이 될 수 없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입식 암기 교육은 학생들의 자발성을 이끌어 내지 못할뿐더러, 학문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이끌어 내기에 부족하다.
자신이 찾아서 스스로 하는 공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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